여자인 내가 먼저 고백한 경험담을 풀어보자

아직도 연인 관계에서는 남자가 고백하는거다 이런 풍토?가 지배적인데(심지어 여자가 고백을 유도해야한다는 글도 많았음) 여자가 먼저 고백한 경우를 풀어보자

내 경우는 썸이 길어져서 -> 이도저도 아닌 관계가 싫어서 -> 확실히 관계를 확실히 하고 싶어서 술 먹고 나 좋음? 그럼 나랑 사귀자ㅇㅇ 해서 사귀게 된 케이스 (2년 다 되어가는 중)
낭만은 1도 없는..

또 이건 지인의 경우지만 되게 귀엽고 발랄한 여자애가 자기 좋아하는 남자애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한 경우도 있었음 사귄지 안사귄지는 모르겠지만 그 남자애는 좀 여성스런 여자애를 좋아하는거 같아서 그냥 그랬던걸로 기억함

아직까지 연인관계에서 보수적인 우리나라지만 여자가 먼저 고백하거나 들이대거나 썰을 풀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