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아이유의 '무릎'을 들어주셔도 좋아요
<청춘시대>
#10화 : 우리는 믿고 싶어서 믿는다. (마지막)
지원 - "윤 선배!!"
예은 - '주님, 시련을 통해 저를 강하게 만드시려는거 알아요.
제가 감당할만한 시련만 주시는다는 것도 알아요.'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오늘 하루도 우리 가족들을 지켜주세요.'
'우리 하메들. 송지원, 강이나, 유은재.'
'특별히 윤 선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윤 선배는 지금 도움이 필요해요.
제가 어떻게 하면 윤 선배한테 도움이 될지 알려주세요.'
'제가 할 수 없다면 주님이 도와주세요.
아멘.'
*에필로그
Q. 왜 그런 거짓말을 했나??
A. 그냥 어쩌다보니까...
Q. 다른건 그럴 수 있다 치자..
하지만 이건 좀 심하지 않았나? (살해당한 영혼)
A. 그러게요...
Q. 모든 거짓말에는 이유가 있지 않나?
A. 그쵸.
Q. 윤진명의 이상을 눈치 채는것도 그렇고
촉이 좋던데 혹시 하메들이 비밀을 갖고 있다는걸
눈치 채고 그런 거 아닌가??
A. 아뇨.
Q. 그럼 순전히 재미로 그랬나?
A. 아...재미라기보다는...나도 모르겠어요.
그냥 그 순간에 그 말이 떠올랐고
그 말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압박에...
Q. 혹시 본인한테 무슨 비밀이 있는 거 아닌가??
A. 저한테요? 아뇨? 그런거 없는데요?
"...효진이?"
Q. 방금 뭐라고 했나??
A. 네? 아뇨. 아무 말도 안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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