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예은 기자]
조미녀가 'SKY캐슬'을 위해 18kg을 증량했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과거 사진이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조미녀는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에서 김주영(김서형 분)의 딸 케이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1월 4일 방송에서 케이가 여자라는 사실이 밝혀진 후, 그는 자신의 SNS에 "저 남자 아니고 여자 맞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외모 관련 이야기가 많은데 케이를 연구하면서 18kg 증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앞으로 스카이캐슬 그리고 김주영 엄마와 케이는 어떻게 될지 저도 무지 궁금하다. 열심히 연기하겠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조미녀의 18kg 증량 소식에 과거 사진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조미녀는 '닥터스', '역도요정 김복주', '란제리 소녀시대' 등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의 SNS에는 증량 전 배우들과 찍은 사진이 다수 게재돼 있다.
또 조미녀는 'SKY캐슬' 속과는 180도 다른 모습의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SKY캐슬' 속 케이는 흰 원피스와 짧은 더벅머리를 하고 있지만, SNS 속 조미녀는 전혀 다른 사람 같이 느껴진다.
한편 'SKY 캐슬'은 매주 금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조미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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