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_뉴스워커] 유니클로가 매장별로 정해진 일일 판매량을 채우지 못할 경우 내부 직원들에게 강제로 유니클로 제품을 사게 해 매출을 메꾸는 ‘갑질’을 자행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유니클로는 최근 불매운동의 여파로 매출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는 대표적 일본 기업 중 하나다. 실제로 유니클로는 불매운동이 일어나자 매출이 70%가량 떨어진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일각에서 “유니클로가 불매운동으로 인해 떨어진 판매량을 직원들에게 전가해 매출 달성을 도모하고 있다”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유니클로가 사내 직원들에게 판매를 강요한다는 주장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서도 불거지고 있다. 지난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유니클로 사내 강제 판매에 대해 조사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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