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이 신미대사임 조선왕조실록에도 나옴
이 분은 해인사 주지로 지냈던 일타스님
이 스님은 중국여행중 우연히 한국고서를 발견함
"원각선종석보"
신미대사가 작성한걸로 추정되는 필사본 <원각선종석보>
일타스님은 세종이 훈민정음을 발표하기 8년전에 원각선종석보에
훈민정음과 똑같은 글자를 발견함
이를 모대학 모교수에게 원각선종석보 필사본을 보내줌
모대학 모교수은 이것을 학계에 보고 이때가 아마도 2000년대 중반쯤이였음
그동안 신미대사 한글창제설은 전혀 없었고 야사에도 없었음
불교계는 스님이 한글을 만들었다는 사실에 흥분함
강상원 박사는 신미대사가 한글 창조설을 열혈히 지지하는 학자중 한명
박해진 작가는 신미스님과 관련된 책을 발간함
일타스님이 공개한 "원각선종석보" 사본마저 위작으로 의심이 되고 있는상황
더욱이 원본은 존재유무가 불분명함
원각선종석보를 본 유일한 사람은 일타스님인데 그 분은 이미 돌아가심
원본이 공개되어야 진위여부도 가리고 학계에서 학자들이 연구를 해야 할것인데
거의 20년 가까이 원본이 공개가 안되니 이건 연구할 가치가 전혀 없음
그런데도 불교계에서는 신미대사 한글창조를 확정을 지어버리고 일을 무리하게 진행시킴
신미대사 뮤지컬도 나왔음
충북 보은군에서 신미대사 한글공원을 완성시킴
나랏말싸미 영화로 제작발표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 출연 "나랏말싸미" 영화 개봉함
책 "원각선종석보" 원본이 없는 사본가지고 여기까지 일이 진행되었음
신미대사 한글 창조설 연구는 전혀 가치가 없는데도 불교계에서 적극 밀어주고 있음
누구는 이렇게 말합니다.
영화는 영화일뿐이지 다큐가 아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일어난 일들을 보면 단순히 영화 한편에서 끝나는게 아닙니다.
신미대사 뮤지컬이 만들어지고 신미대사 한글공원도 완성이 되었음
이순신 장군은 고독한 고난속에서 귀신같은 전략으로 일본군을 격퇴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우리는 이순신 장군을 존경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갑자기 나타나서 임진왜란에 역사가 담지못한 진실이 있다고
주장을 합니다. 조선을 구한것은 이순신 장군이 아니고 실제는
이순신 장군옆에서 술시중을 드는 기생 홍실(가명)이 였다고
그 지역에서 수십년 살아봐서 지형을 잘 알았던 홍실이가 이순신 장군에게
학익진 진법을 알려주어서 한산대첩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면
우리들은 그 사실을 받아들어야 하나요?
<훈민정음 해례본>
이 책이 1940년 발견됨으로 한글 창조논란은 종결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