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보좌하는 대통령 행정실(크렘린궁 행정실)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27일(현지시간) 알려졌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대통령 행정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확인했다.
페스코프는 “1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안다”면서 “푸틴 대통령은 발병자와는 접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확진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304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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