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토탈워 새로운 DLC 출시(장각 vs 노식), 차기는 여포 vs 조조

배경 음악의 공식 자막 이후의 가사

大道废 有仁义 큰 도가 사라지고 나서야 인의가 생기고
智慧出 有大伪 위선이 판을 칠때서야 지혜가 생기며
六亲不和 有孝子 가정이 불화하고 나서야 효자가 드러나고
国家混乱 有忠臣 나라가 혼란하고 나서야 충신이 드러난다

빅브라더가 아닌 자연무위를 주장했던 노자의 사상을 나타내는 도덕경의 구절.

장각의 태평교는 도교의 분파.

제작사 CA는 팔왕의 난 폭망 이후 DLC 방식을 전면 재수정해 코에이 시나리오 시스템과 같이 연결된 팩션으로 전환.

제작사는 천명부터 여포레이드까지 삼국지 초반 10년 이벤트가 모두 연결되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 중.

천명 DLC : 장각의 황건적과 동탁의 대군벌화 기반이 되는 양주 반란 (Yellow Turban Rebellion and Liang Province rebellion, 182년) -> 코에이 삼국지 황건적의 난(184년)

삼탈워 본편 : 190년 -> 코에이 삼국지 반동탁 연합(190년)

차기 DLC : 여포의 복양 본진 털기 (clash of Cao Cao vs Lu Bu in the central plains, 194년) -> 코에이 삼국지 군웅할거(195년)

군웅할거는 코에이 삼국지에서도 가장 인기많았던 시나리오이기도 하고

이번 천명 DLC에서의 노식, 하진, 동탁처럼 재평가될만한 인물들도 많아 기대되는 DLC.

차차기 DLC는 남만 예정(본편의 황건적 추가 DLC 처럼 군주팩으로 예상)

삼국지의 시작인 천명 DLC, 삼국지의 끝인 팔왕의 난 DLC를 내놓고 이제부터 그 사이를 채워 나가기 시작할 것이며

관도, 삼고초려, 적벽, 입촉, 이릉, 출사표 등 굵직한 이벤트들 대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