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는다고 했다가 딩크 선언하고 싶어요.jpg

아이

[정훈구]

이 세상엔 가정을 이루고 시간이 지나 부모가 된 분들 중에 두려움 없던 사람은 없을거예요..고민 많이 하고 잘 결정 내리시길!

[다기]

다행히 남편도 아내 결정에 따를 것 같네요
중요한 고민이죠...

[조승연내꺼]

음 글만 봐서는
아이가 좋은 이유가
예뻐서, 귀여워서, 부부관계 유지를 위해..
본인의 필요에 의해 낳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물론 이 부분도 중요하지만
아이와 유대관계나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은 안보여서 아쉬워요..

[찬희한입만물어봐두됑??]

222 ㅠㅠㅠㅠㅠㅠ

[배우 유정우]

3333

[후르츠링]

4444

[롯데자이언츠 손아섭]

5555

[긩탱궁.]

666

[0ㅣ준호]

그냥 혼란스러운거죠.. 정말정말 큰 선택이니까 전혀 이상한거 아니라고 봐요 현명한 선택하시길

[라마토끼]

아기들보면 그냥 남얘기같고, 임신해서도 내가 모성애가 이렇게 없을까 싶을정도였는데, 태어나면 내목숨과도 바꿀수있는 존재가 되어버린답니다. 아기를 꼭 낳아야해 ! 이게 아니라, 부부사이를 좀더 두터워진다고 해야할까요 ? 분명 너무힘들어서 주저앉고싶을때도 많지만, 나를보고 방끗웃으며 달려오는 아기보면 너무너무 행복해요

[새서내크]

근데 마음의 준비 다하고 각오해도 애가 생기고 힘들고 후회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준비가 안되면 더욱 힘들거 같긴해요.
괜히 내가 왜 낳아서 이런 생각도 힘들때마다 들거 같고...
전 아직 낳진 않았지만 임신생활 힘들때마다 그리고 하나하나 걱정이 생길때마다 좀 성급했나 싶기도 하거든요.
공부할 것도 많고 준비할 것도 많아요..
한 생명, 한 사람의 인생이 우리로 인해 좌지우지 되는거니까요.
부부가 서로 원하고 준비될때 갖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낳아놓으면 알아서 큰다는 정말 옛말이죠..
고민도 수백번하고 그래도 정 자신 없으면 안낳는게 맞는거 같아요..

[jymin22047]

아이 안낳고 잘 지내는 부부 많아여

[김요한은토끼다]

남편분이 이해만 해주신다면 애기 없이 살아도 되지않을까요 전 나 하나 건사하기도 버거운데 누군가의 인생을 책임져야 하는 일이 생기게 되는거 너무 싫어서 아이도 안낳을거고 결혼도 안할건데 모든건 자기의지같아요

[김 제니]

요즘은 주변에 아이 없는 분들이 꽤 많아서... 저는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 게 무서워서 낳기 싫더라구요

[미대생A]

자신 없으면 안 낳는 게 나은 거죠 뭐... 저도 아기들 너무 사랑하고 내인생에 그런 유대감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존재가 생긴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지만 다른 한계점들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면 안 낳는 게 맞다고 봐요ㅠㅠ

[Vㅔ리 good]

정말 큰 고민의 순간이죠. 인생이 바뀔수도 있구요. 좋은 결정 내리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