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하게 덕질하다 현타 온 남자가 올린 글
직장 관두고 카드 빚 늘었지만 남는 건 후회뿐
분수에 맞지 않는 아이돌 덕질로 후회 중인 남자가 있다.
4일 네이트판에서는 탈덕한 남자가 올린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자는 "앨범을 100장, 150장씩 사봤다. 굿즈에도 몇 백만 원을 썼다. 카드빚이 엄청 났는데 20대라 뭣 모르고 질렀다"며 탈덕하고 정신 차려보니 남은 건 후회하고 있는 나 자신뿐"이라고 고백했다.
남자는 자신이 무리해서 쓴 돈으로 걸그룹이 행복하게 살다 다른 남자를 만나는 과정에 배신감을 느낀 듯 보였다. "어차피 아이돌은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한다. 얘들은 사치를 즐기는 직업이라 씀씀이를 충족시켜주려면 운동선수, 연예인, 사업가처럼 최소 2~3억 대의 연봉은 벌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538946
https://pann.nate.com/talk/352059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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