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일부 모델부터 적용 검토
충전기 보급 충분원가절감 고려
"비싼데 혜택 줄어" 반감 우려도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구성품에서 충전기를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스마트폰 충전기가 널리 보급됐다는 점과 원가 절감이 배경으로 풀이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협력사와 함께 스마트폰 구성품에서 충전기를 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자세한 시기와 방법 등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삼성은 내년에 출시하는 일부 모델부터 충전기를 제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충전기를 스마트폰 구성품에서 빼는 방안을 관련 업체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89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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