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쑝이ll조회 2440l
이 글은 3년 전 (2020/7/14) 게시물이에요
시댁이 너무 더러워서 벌써부터 추석이 두렵습니다 

위생이라는 개념이 아에 없으셔서 손씻는다는 개념없으십니다 

대변보시고도 그냥 나오셔서 쌀씻는 분이시라,, 

양치를 안하셔서 치과견적이 천이 넘었다면 상상이 되실런지,, 사실이고 전체 임플란트와 틀니하셔야되서 얼마전부터 시작했습니다 

마을회관에서 입냄새난다는 소리 많이 들으셨고 실제로도 많이 납니다 

배게를 빨지 않아 새까맣고 비듬이 쌓여있구요 

이불에도 비듬과 각질이 있고 제가 씻으라는 소리안하면 안씻으시니 아마 2주정도는 기본으로 안씻으시는거 같아요 

 

시댁들어가면 바닥을 닦으면서 들어가고 선반 화장대 등 다닦는데 매번갈때 마다 해야되니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쓰셧던 이쑤시개는 매번 그대로 먼지위에 두시고 또쓰시는건지,, 

빗도 때가 낀채로 꼽혀있고 칫솔에는 곰팡이가,, 

수건은 늘 몇달이 지나도 그대로 같은 수건이고 

이불 빨래 안하십니다 

 

보통 날은 가서 청소하고 좀 있다가 밖에서 밥먹고 오면되는데 추석은 1박을 해야하니 미칠것 같아요 

 

그렇다고 저에게 좋은 시어머니도 사실 아니시거든요 

 

집이 이러니 집안에서 밥 한번 먹기도 너무 힘듭니다 

모든 식기 컵 냄비 등 설거지를 다 하고 밥 차리고 먹고나서 다시 설거지 해야하니 힘들고 

먹다 남은 국을 다시 국에 넣고 보관하시니,, 

 

시댁가면 어디 앉을곳도 마땅치않고 씻으려해도 세숫대야조차 때가 끼여서 너무 더러워요 

 

제가 몇년간 청소를 해오고 부탁도 해보고 청결에 대해서 수없이 말씀드려도 안되고 

형님 계신데 제가 유별나다고 생각하세요 

그런환경에서 크셨으니 그게 더럽다 생각못하겟죠 

 

형님이 올케온다고 청소햇다고 당당하게 말씀하시는데 그냥 빗자루로 한번 쓸엇을뿐 

바닥에 음식물 튄자국들은 그대로 인데요 

 

여름에 같이 차타고 어디가면 진짜로 오징어 냄새나요 

진짜로요ㅜㅜㅜㅜㅜㅜ 

구역질도 몇번한적 있어요 

 

친자매분이 계신데 그분이 대놓고 안씻어서 본인집에 오는거 싫다고 하셨나봐요 

그걸 별나다고 제게 말씀하시던데 전 그 이모님 심정 너무 이해되요 

그분은 엄청 깨끗하신데 같은 자매인데 왜 우리시댁은 이런지ㅜㅜ 

 

신랑이 말씀드려도 안되고 몇년간 제가 노력해도 안되요 

그냥 체념하고 살아야겟죠 

 

명절이 지옥이네요

벌써부터 추석이 두려워요.pann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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