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전국 매장에 표기된 햄버거 영양 성분 표기가 실제와 달라 논란이 예상된다.
13일 식품의약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인크레더블버거, 살사리코버거 등 맘스터치가 자체 표기한 영양 성분 표기가 식약처 검사 결과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웰메이드 제품’임을 강조하는 맘스터치가 결국 소비자들을 속인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맘스터치의 주력 상품인 인크레더블버거의 경우 맘스터치가 표기한 나트륨 함량은 925㎎으로 식약처 조사(946㎎)보다 나트륨이 21㎎ 낮게 표기됐고 포화지방도 9g으로 식약처(10g)보다 1g 낮춰 표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햄버거의 평균 포화지방은 5~15g 수준이다.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00713010002570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