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킹덤' 제작진은 처음 계획했던 라인업을 수차례 뒤엎어야만 했다. 박찬욱 CP(책임 프로듀서)는 "'로드 투 킹덤'을 할 때 사전에 라인업이 많이 공개됐다. 더 조심해서 준비할 것"이라고 인터뷰했지만, 캐스팅에 비밀이 존재하기란 쉽지 않은 현실이다. 실제로 A그룹이 출연한다는 소문이 돌아 해당 소속사는 관련 문의를 여러 차례 받았다는 전언이다. '로드 투 킹덤' 때도 섭외를 두고 말이 많았다. 포맷 자체가 아이돌 그룹의 급을 나누고 줄을 세우는 형태이기 때문에 소속사는 물론 출연 아이돌들에게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기획사들은 소속 가수들의 출연을 설득해야 했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한 엄청난 제작비도 감당하며 프로그램에 임했다.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836012 Mnet 측 "새로운 구성의 '킹덤' 위해 내부 논의, 올해 편성은 NO" [공식]
Mnet 측 관계자는 29일 본지에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로드 투 킹덤'을 무관중으로 진행할 수 밖에 없어 아쉬운 점이 많았다. 준비 중인 '킹덤'은 새로운 구성으로 선보이기 위해 제작진들이 내부 논의 중이며, 아쉽게도 올해 라인업에서는 빠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Mnet 측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아이랜드' Part.2, '캡틴', '쇼미더머니9' 등의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69/00005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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