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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 남구 오륙도 선착장 앞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학생이 파도에 휩쓸려 숨졌다.
4일 부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부산 오륙도 선착장 앞 해상에서 A군(14)이 수영을 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파도에 휩쓸렸다.
https://news.v.daum.net/v/20200804185320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