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9일 강원 삼척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하던 40대 아버지와 10대 아들이 바다에 빠졌으나 119 구조대원 등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8분께 삼척시 증산해변에서 A(43)씨와 A씨의 아들 B(10)군 등 2명이 바다에 빠졌다.
신고자는 "어른과 아이 등 2명이 바다에 빠져 50m가량 떠내려가고 있다"고 신고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80918311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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