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소재 불명으로 경찰이 행방을 추적하고 있던 3살 여아가 수원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이의 친모는 현장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경기 수원시 한 오피스텔에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A(3)양의 시신이 발견됐다. 현장에선 아이의 친모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모습으로 발견됐다. 친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v.daum.net/v/2020081018385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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