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트리스는 장문복이 소속된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리미트리스는 올해 2월 장문복의 사생활 관련 논란으로 위기를 맞았다.
장문복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지난해 10월 술자리에서 만난 사이로 교제 전 키스와 성관계를 요구받았다고 폭로했다.
A씨는 “호감이 있었기에 사귀기로 하고 관계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교제 기간 연락 문제로 마음 고생했으며 장문복이 경제적 지원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장문복과의 스킨십 문제에 대해 거침없이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그룹 내 가장 유명했던 장문복의 논란으로 리미트리스 또한 타격을 입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설상가상으로 윤희석이 멤버 간 불화를 폭로하면서 또 다시 위기를 맞았다.
윤희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멤버들과의 불화로 인해 이간질과 언어폭력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표에게 고통을 호소, 계약해지를 요구했지만 매번 다른 이유로 미뤄졌다고도 토로했다.
윤희석은 “8개월의 시간은 지옥과 같았다. 매일 약을 먹고 잠들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가 심하게 오며 죽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이러한 상황들 때문에 자살 시도까지 하게 됐다. 부모님께는 차마 말씀드릴 수 없어 대표에게 ‘자살 시도까지 할 만큼 너무 많이 힘들다’는 상황을 울부짖으며 말씀드렸다. 하지만 대표님은 모든 것을 묵인했다”고 폭로했다.
오앤오는 윤희석의 글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서 “더 이상의 확대해석이나 허위사실 유포로 문제 발생 시 법적 절차까지도 고려하고 있음을 말씀드린다. 또한 윤희석 군과 리미트리스 다른 멤버들에 대한 비방성 악플을 자제해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