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대 초,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 모 씨.
[SBS 개그프로 '웃찾사']
"고참이 내일 시간줄게. 아무것도 하지마. 편지써."
특정 유행어로 인기를 끌며 SBS '웃찾사'와 tvN '코미디 빅리그' 같은 개그 프로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교도소에 수감된 사람들이 먹는 음식 등을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그맨 김 모 씨]
"정말 많은 분들이 (교도소)에서 먹는 막걸리를 제조해 주세요(라고 하셨어요). 구독자분들도 원하시는 분들도 많고 해서 막걸리를 한번 만들어 보는 걸로 합시다."
이런 김 씨가 자신의 동료 개그맨 최 모 씨와 함께 도박장소 개설 등의 혐의로 지난 1일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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