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펭나잇ll조회 1577l 2
이 글은 3년 전 (2020/9/25) 게시물이에요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0년 10월호를 통해 배우 이동욱과 조보아의 모습을 담았다.

오는 10월 7일 첫 방영되는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에는 이동욱이 천년을 넘게 산 구미호로, 조보아가 ‘도시 괴담’이라는 장르의 프로그램 프로듀서를 연기한다.

구미호뎐' 이동욱X조보아, 남자 구미호 캐릭터 찰떡같네 | 인스티즈

구미호뎐' 이동욱X조보아, 남자 구미호 캐릭터 찰떡같네 | 인스티즈

구미호뎐' 이동욱X조보아, 남자 구미호 캐릭터 찰떡같네 | 인스티즈

구미호뎐' 이동욱X조보아, 남자 구미호 캐릭터 찰떡같네 | 인스티즈



이동욱과 ‘구미호’라는 캐릭터는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이동욱은 “그러니까요, 남자 구미호는 본 사람이 없을 텐데… (웃음) 그런데 ‘이동욱’ 하면 ‘어, 구미호랑 잘 어울려요’라는 반응을 기대할 수 있는, 어쨌든 좋은 베이스를 가지고 시작한다는 건 저희 작품에 유리한 부분이에요. 다만 그 기대감을 얼마나 충족시킬 수 있는지가 제 개인적 숙제가 될 것 같고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씩씩하고 당찬 피디의 역할을 어떻게 해석했냐는 질문에 조보아는 “최대한 저와 남지아의 간극을 좁히려고 노력했어요. 남지아는 제가 이제껏 표현해온 캐릭터와는 사뭇 느낌이 달라요. 그 다른 결을 잘 살리고 싶어서 감독님, 선배님들과 많이 상의하면서 진행해요”라고 답하며 ‘새로운 모습’을 암시했다.

한편 ‘구미호’라는 상상 속 캐릭터를 연기하는 이동욱은 자유로운 연기에 대해 말했다. “무작정 대본을 들이 파는 게 능사가 아니더라고요. 대본에 깊이 빠질수록 자꾸만 틀에 갇히는 느낌이랄까. 더 자유로워야 하는데, 작가님이 정해주신 프레임 안에서 벗어나지 못할 위험이 있는 거죠. 현장에서 부딪히면서 나오는 감정과 액션이 더 자유롭고 호소력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제 막 서른의 문턱을 넘어 선 조보아는 앞으로 펼쳐질 배우로서의 삶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20대 땐 막연히 나이 먹는 게 싫다고 생각했는데, 한 살씩 더 먹을수록 그런 생각이 오히려 없어지더라고요. 지금까지 제가 걸어온 길이 대견하기도 하고요. 
제가 맡을 수 있는 역할도 달라질 거고, 제가 사람으로서 연기자로서 가지는 감정의 폭도 달라질 것 같아서 기대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서른을 맞이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추천  2

이런 글은 어떠세요?

 
엇.. 곰팡쓰
3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어린이집 비건 학부모들 때문에 미치겠네요.pann173 지상부유실험2:0077341 6
유머·감동 5월 5일에 결혼하는데 친구가 여행 가야돼서 결혼식 못 온다고 얘기함.jpg99 카라멜 팝콘12:3527282 0
유머·감동 민희진을 강바오에 비유하면155 콩순이!인형04.24 23:3678286 36
유머·감동 솔직히 꼴보기 싫은 인스타스토리 뭐있어?94 데이비드썸원7:5554840 1
팁·추천 다이소 2024 S/S 패션의류 신상👕 파자마&잠옷&홈웨어🩳209 XG04.24 23:0777385 16
가자 지구서 암매장 시신 수백구 발견... "이스라엘 답해야" 원 + 원 17:00 314 0
카페 쿠폰 훔쳐 도장 찍고 공짜 커피 즐긴 20대4 어른들아이들 16:13 5473 0
민희진 긴급기자회견 개최…오늘 오후 3시 한국컨퍼런스센터 널 사랑해 영 15:52 915 0
ㅁㅎㅈ사태 정리 (feat.무도) - 기자회견에디션1 qopqop 15:51 8268 1
박민수 복지 2차관, 中과 보건의료협력 논의… dltkdgo 15:27 662 0
전 야구선수 후배패고 한다는 말이 야구계 논란 시끌시끌.gisa 125664return 15:22 2887 0
하이브 "민희진, 어도어 경영사항 무속인에게 코치 받아”4 쌀강아지 15:14 8104 0
개혁신당 "AV 페스티벌 금지 재고하라”…화난 女 "이준석 있는 동탄서 하자"1 임종은 15:12 3662 1
"BTS 군대 가야 내게 유리" 민희진, 무속인에 경영 코치 받았다29 우우아아 14:54 13971 2
911 테러 직후 미국 상공의 비행기 상황.gif1 까까까 14:51 7511 0
베트남 여자 임신시켜놓고 결혼하기 싫다는 아들8 색지 14:51 4167 1
젠더갈등 논란 부른 '성인페스티벌', 취업비자 안받아... "원래 불법행사" Jeddd 14:51 591 0
與 낙선자 만난 윤석열 대통령 "제 부족함, 정말 깊이 성찰" 키토제닉 14:51 465 0
어도어 CEO 민희진 긴급 기자회견 준비중인 현장1 유기현 (25) 14:45 14412 0
[속보] 헌재, '상속금 보장' 민법 유류분 제도 위헌 결정 쌀강아지 14:25 2888 0
tvN이 연상연하 드라마 맛집인 이유8 쉬는날 14:22 7410 0
MA1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Time of Our Life) Daily Ver.. @+@코코 14:07 610 0
이센스 vs 손심바 랩 레슨 논쟁 jeoh1485 14:05 672 0
김현수 선수협 회장도 뿔났다 "수면제 대리 처방 강요, 반인륜적 불법 행위…시스템 .. 125664return 14:02 714 0
생리대 문제로 부끄러운줄 알라는 시어머니10 wjjdkkdkrk 13:49 6350 0
전체 인기글 l 안내
4/25 17:02 ~ 4/25 17:0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