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22살이 되는 음바페는 아직 재계약을 하지 않았고, 현재로서 신호도 없다. 그렇다고 음바페가 2021년 여름에 떠나고 싶다는 소망을 PSG 경영진에 말한 것은 아니다.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를 맞이할 수 있는 세 클럽 중 두 클럽이다. 세 번째는 PSG다.
안테로 엔리케 단장 시절에 음바페 재계약 논의가 시작됐고, 레오나르도 단장도 논의를 시작했으나 빨리 움직이지 않았다.
PSG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으나 시간이 부족하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약을 연장하지 않으면 매우 불안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랫동안 음바페의 꿈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대규모 경제 위기만 없었다면 이번 여름에 공격에 나섰을 것이다.
지단은 음바페, 카마빙가, 포그바를 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투자를 1년 연기해야 했고, 내년 여름에 음바페와 카마빙가는 감당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호세 앙헬 산체스 단장은 이들은 우선순위로 정했고, 음바페가 아자르처럼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 믿고 있다. 음바페가 지단과 함께 일하고 싶다고 확신한다. 이는 잘못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음바페는 클롭과 리버풀도 높이 평가한다. 클롭은 이미 2016년에 음바페를 데려오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클롭은 지속해서 음바페 측근과 접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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