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추석연휴 배달료 더 받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배달을 시키면 가게에 배달료를 더 내야 한다. 올해 추석 배달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게가 배달 라이더에 부담하는 배달비도 크게 뛰기 때문이다. 이에 음식점들은 올라간 배달비를 배달료로 메꾸고 있는 상황이다.
30일 일부 배달앱 가맹점주는 공지를 통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소비자에게 받는 배달료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금액은 가게마다 천차만별이다. 500원부터 1000원까지 다양하다. 일부 가맹점주는 반발이 심한 배달비 대신 음식가격을 소폭 올리는 방식으로 대안을 찾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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