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플리트상 '한국전쟁' 발언 이후 비판 쇄도 윈다 이어 위엔통중통도 '운송 보이콧' 합류 [서울경제] 중국 택배업체 윈다가 방탄소년단(BTS) 관련 제품 운송을 중단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된 가운데, 중국에서 BTS 제품을 운송하지 않는 대형 택배사 2곳이 추가 확인됐다. 19일 중퉁(中通)택배 측에도 문의한 결과, “BTS 앨범 운송이 어렵다”고 밝혔다. 윈다는 이날 BTS 관련 제품 운송을 중단했다고 알려졌지만, 그 전부터 관련 제품 운송을 중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국 누리꾼들이 또다른 중국 대형 택배업체 위엔퉁에 문의한 결과, 위엔통 측도 BTS 제품 운송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위엔통 측은 “우리 자체에서 거부하는 것이 아닌 해관총서(한국의 관세청)에서 BTS 제품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중국 대형 택배사들이 줄줄이 ‘BTS 관련 제품 운송 중단’에 나선 것이다. 다만 택배사 자체에서 ‘불매운동’을 이유로 운송 중단에 나선 것인지, 중국 해관총서 측에서 BTS 관련 제품을 막았는 지는 미지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81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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