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만 보면 숨기 바빴던 시절..
대놓고 먹지는 못하고 멀리서 냄새만 맡는....
그 후 그래도 좀 뻔뻔해진 삼색이..
본격적인 쭈구리 생활 시작
밥먹다 처맞아도 웨이하는 삼색...
그러다 아주 제대로 냥펀치 당하고 제대로 쭈구리 된 삼색이...
살살 눈치보다 슬금슬금 뒷걸음쳐서 결국 도망감..ㅜ
그래도 어미냥은 양반이었음...
빈집이보셈...파워가다름
밥 먹다가 쳐다봤다고 풀스윙 날리는 빈집이..
(이와중에 삼색이 삐져서 휙 토라지는 거 개귀여움ㅜㅜㅜㅜ)
다른 냥이들 없을 때 살금살금 나와서 밥 먹으려는 삼색이..
먹다가 딴 냥이들 오면 다시 도망감..ㅜㅜㅜ
이상 눈물없인 볼 수 없는 하삼색 굴러온 돌 시절..
(그래도 지금은 깡패삼색 돼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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