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이강모(한강건설) 오른쪽 조민우(만보건설 회장)
이둘은 수서지구 개발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사업을 성공적으로 해내야 다음 강남 신도시 사업권을 부여 받을 수 있는 줃요한 사업
특히 아직 작은 회사인 한강건설 이강모 에겐 큰 회사로 발전 하기 위해선 절실하다
골재가 부족해 난리인 상황에
사재기를 하는 만보건설(주인공을 맨날 괴롭히는 회사이자 경쟁사)
그걸 지켜보며 심각해 하는 주인공 이강모(한강건설 사장)
한강건설은 골재를 살 돈도 없을뿐더러
이강모가 맡은 지역은 돌산지역 이라 돌산을 치우고 해야 하는데 돈도 없고
만보건설의 공작으로 협업 하던 기업들 까지 잃어 회사가 망하기 직전
임금이 밀려 공사를 못하겠다는 인부들
"공사를 시키려면 밀린 임금 내놓으시오"
"자 알겠습니다 이건 공사중단이 아니라 휴가 입니다 다들 1주일 동안 편하게 휴가 다녀오시고
1주일내 임금 및 모든걸 정상화 해놓겠습니다"
호언 장담 했지만 1주일내 해결할 방법은 당연히 없음
심난한 이강모
심난한 이강모2
빡친 이강모
나 절대 이렇게 안 망한다며 지긋지긋한 돌산을 깨부시는 이강모
심난한 이강모3
누군가 보낸 유압기와 신문
뭔가 깨닳은 이강모
갑자기 보내온 유압기로 돌을 부시는 이강모
이강모가 미친줄 알고 그만하라고 말리는 동료
이강모가 미쳤다고 판단한 동료들
유압기로 깨부신 돌을 들고 신나하는 이강모
"야야 블런스 불러라"
"이거 황금산이야!"
"강모야 너 왜그러냐 이게 무슨 황금산이야 저 조그만한 걸로 이 돌산 깨부실려면 평생걸려"
"이정도 크기라면요?!"
"오메 이렇게 큰게 있었어? 이렇게 큰거면.."
"공사시간 단축은 물론 인건비도 절약할수 잇죠!! 그리고 이걸로 깨부신 돌 크기가 이정도라면!!"
"야야 이거 황금산 맞네 황금산!"
다들 미쳤다고 판단하는 동료
"골재!!!"
그렇게 그들은 회사를 망하게 만들 돌산을
황금산으로 만들어 극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