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30대 초반 남잔데 이마트에서 장보다 꺽꺽대며 울었다

[므와지경]

글쓴이 진짜 안타깝다ㅠㅠ 저런것들도 부모라고...

[공유_]

저게 부모인가... 어떻게 염치 하나 없는지

[카레라이슬]

먹먹해지네요... ㅠㅠ

[인터내셔널까르보나라]

엄마도 어떻게 애 등골을 저렇게 빼먹을 수가 있지...

[이상혁_]

진짜 자격도 없는 부모

[JEONG SEWOON]

글쓴이님 할만큼 하셨어요
글에서까지 고단함이 느껴지는데...
절대 낳아준 그 여자랑 연락하지마시고 치료비도 주지마세요 제발 엮이지마시고
그냥 남은 여생 본인 행복에 집중하며 사셨으면 좋겠어요

[미세먼지싫어]

222 진짜 할 만큼 다 한 것 같은데 죄책감 안 가지셨으면..

[이게뭐유]

진짜 눈물날거같아여...ㅠㅠ 어린시절 너무 고생하며 살았으니까 지금이라도 마음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절대 쓰레기 아니고 부모가 부모같지 않아서 생긴 일이니 죄책감 같이 않았으면 좋겠네요... 저 글쓰신 분 앞으로 행복한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에덴동산]

저 마음 다는 몰라도 조금은 알거같아요.
남얘기같지 않네요..
이도저도 다 불편한 마음..

[행운의 예감이 우릴부르네]

글쓴이분 상황 충분히 이해 가네요... 정말 아빠건 엄마건 부모 자격이 없는 분들이시네요 ㅠㅠ 그래도 그런 와중에 잘 자라서 다행이에요

[자두곰도리]

글 술술 읽었어요... 본문의 쓰니 어머니 딱 저희 엄마 같아서... 정말 고생 많이 하셨네요 ㅠㅠㅠㅠ

[윙윙윙]

그만큼 헌신하고도 본인이 쓰레기라는 생각에 죄책감에 눈물 흘리다니ㅠ 사람이 너무 좋으신거 같아요ㅠ 남은 인생은 진짜 이기적으로 행복하게 죄책감 갖지말고 살아도 될 정도로 할 도리 다했어요ㅠㅜ

[엄지마미딸]

ㅠㅠㅠ̑̈ 너무 사실적이여서 더 슬프다

[야전삽짱재]

청춘기록에 나왔던 대사가 생각납니다. 엄마를 용서할 이유는 어릴적 그 따스한 한 번의 기억으로도 충분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런 느낌의 대사였는데요. 이 글을 보니까 이 대사가 엄마는 그래도 엄마라기 보다도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 자식이 본능적으로 얼마나 엮여들어갈 수밖에 없는 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렇게 엄마와 악연으로 쌓이고 쌓여도 그 한순간 엄마가 엄마다웠던 순간의 기억으로 평생 자책감을 느끼는 쓰니가 공감되면서도 너무 안타깝고, 불우한 가정환경속에서도 정말 잘 성장하셨다는 느낌이 듭니다ㅜㅜ

[케일 헤니투스]

아빠도 나쁘지만, 엄마도 참... 자식버리고 떠났으면 돌아오지를 말지. 돌아와서 하는게 자식 돈 끌어다 쓰는 거라니. 진짜 말이 안 나오네요. 글쓰니는 진짜 할 만큼했고, 진짜 열심히 사셨으니 이제 그 여유를 마음 편하게 누렸으면 합니다.

[롤라후롤랄랄라]

연락하면 또 돈달라 했을듯 병원비나 뭐나... 자식을 낳기만 하면 단가요 책임감없이 낳아서 아이는 평생 아등바등 힘들게 버텨야 했는데. 저는 500달라고 했을 때 일찌감치 연끊었을 것같아요 많이 버텼네요..

[큐컴버멜론]

진짜 세상이 너무 잔인했는데, 너무 열심히 버티며 사셔서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쭉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신이 있다면 더 이상 불행한 일은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배우_이준혁]

하 엄마 얘기 글만봐도 울화통이 터지네요
저런 사람이 악마에요
너무 나쁜 사람인데 부모라는 탈을 쓰고 자식을 죄인으로 만드는 인간

[아여JH]

아 그냥 쓰니본인을 위한 본인만을 위한 삶 사셨으면 좋겠다.....

[엔제이]

아효...행복하셨으면.....

[진비우]

부모가 부모가 아니라서 맘이아프네요 ㅜㅠ
글에서 고단함이 느껴져서 토닥토닥 해주고 싶어요
ㅠㅜㅠ

[초승달]

철없는 엄마와 폭력적인 아빠사이에서 잘 크셨네요

[뚬스뚬스]

안타까운 상황이었고, 또 남의 인생이라 뭐라할건 아니지만
포주에서 더 안 읽고 그냥 내렸습니다......흠...

[둘째이모 김다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달콤]

그저 행복하시기만 하면 좋겠어요

[김애용이]

아...ㅠㅠㅠㅠㅠ

[민윤기(24)]

저런것도 부모라고ㅠㅠㅜㅠㅠ진짜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더이상 할 게 없겠지]

진짜 인생이 참 불공평하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마른하늘에너구리]

저런것도 부모라고...

[알파카추웡]

저런 책임감 뭣도 없는 게 부모라고..

[With SUGA]

글쓴이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워뇨 행복하셨으면..

[세준영사]

진짜 존경스럽다..

[민수]

진짜 나쁜 사람은 이런 거라고 생각해요
폭력 휘두르고 욕설 일삼고 아픔만 주는 사람보다
그런 악인은 마음 놓고 미워할 수 있거든요 어떤 저주를 퍼부어도 정당한 것 같은 느낌이 있거든요
쉽게 미워할 수도 없게 어설픈 다정함으로 여태껏 사람 갈기갈기 찢어둔 잘못 덮으려는 사람이
자기 죄책감 더는 게 가장 먼저인 사람이 제일 나쁜 사람이에요

[문별이.]

진짜 부모가 답없다......ㅠㅠㅠ

[DAY_6]

제발 행복하세요....

[한녕혼뽐갈래]

동생은 오빠 고생한거 알텐데 연락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