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혐의' 벗은 오달수, 3년 칩거 끝내고 대중 앞에 선다
'이웃사촌' 모니터링 시사 반응, 예상 뛰어넘은 호평에 개봉 박차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배우 정우와 오달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 '이웃사촌'(이환경 감독)이 오는 11월 25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29일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웃사촌'의 배급을 새롭게 맡은 리틀빅픽처스는 '이웃사촌'의 개봉일을 오는 11월 25일로 가닥을 잡고 개봉 준비에 전격적으로 나섰다.
영화 '이웃사촌'은 2013년 개봉 당시 1,281만 명의 관객을 모았던 '7번방의 선물'을 연출한 이환경 감독의 신작으로 가택연금중인 예비대선주자와 이웃집을 몰래 엿들으며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국가 비밀정보요원, 두 남자의 수상하고도 은밀한 거래를 그린 영화다. 오달수가 예비대선주자 역을, 정우가 국가 비밀정보요원 역을 연기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102907031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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