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걸그룹 다이아 출신 은진이 아프리카 BJ로 변신했다.
지난 20일 은진은 아프리카TV에서 BJ '찐은진'으로 첫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은진은 방송을 시작하며 "처음이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아직 한 분도 안 들어왔다. 한 분도 안 들어올지도 모르겠다"며 긴장한 기색을 드러냈다.
은진은 별풍선을 받은 뒤 감사 인사를 하거나, 열혈팬 등 아프리카TV 시스템에 대해 질문하는 등 조금씩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은진은 "소셜미디어로만 라이브를 하다가 아프리카TV를 켜보게 됐다"며 "데뷔 초 아프리카TV를 멤버들끼리 했다. 그때도 재밌어서 한 번쯤 켜보고 싶어 이렇게 켜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직장을 퇴사했느냐"는 질문에 "아직은 다니고 있는데 고민 중이다"라고 답했다.
은진은 "지금 직장을 좋게 생각하지만 제가 바라는 목표와 꿈이 있기 때문에 공부를 좀 해보려고 한다. 제가 19살에 데뷔해서 대학을 못 갔다. 배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 그래도 공부는 해보고,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기 위한 취업 고민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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