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들에게 이른바 '석기시대 매니아'로 유명한 커티스 르메이
군사지역이나 전략적 목표만 폭격한게 아니라 그냥 일본 민간인들 사는 도시에 무차별 폭격 지시함. 그것도 일반 폭탄이 아니라 소이탄으로.
이에 대한 비판에 대해 르메이가 한 말
There are no innocent civilians.
It is their government and you are fighting a people, you are not trying to fight an armed force anymore. So it doesn't bother me so much to be killing the so-called innocent bystanders.
무고한 민간인은 없다.
그것은 그쪽 정부와 함께 우리와 싸우는 민중들이고 우리는 무장한 적군하고만 싸우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소위 죄없는 방관자를 죽이는 것을 나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현재까지도 논란이 되는 발언이긴 하지만 총력전의 핵심을 꿰뚫어본 발언. 이런 르메이의 방법이 도덕 양심 이런거 전혀 고려 안한다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건 누구도 부인하지 않음.
이후 르메이는 6.25전쟁때도 참전했고, 북한에도 똑같은 폭격을 퍼부음
전쟁이 끝난 후 평양에는 제대로 남은 2층 이상 건물이 하나도 없엇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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