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펜트하우스
오윤희(유진)가 살인범이란 결정적 증거로
유전자 검사 결과를 내미는 심수련(이지아)
근데 오윤희 염색체가 XY라서 논란이 됨
사실 오윤희가 남자라는 썰이 급부상하는데
앞뒤가 착착 맞아서 소름
과거 트레스젠더 연예인 이름이 오윤희
포스터에서 남자들은 서있고
여자들은 앉아 있는데 오윤희만 서있음
인물 소개에서 오윤희만 여자임을 강조
헤라 같다는 묘사 나옴
드라마의 배경인 '헤라팰리스' 등 헤라와
연관이 많은데 오윤희가 헤라클레스가 아니냐는 설
오윤희가 딸 배로나와 파리넬리의 '울게 하소서'를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파리넬리는 거세한 카스트라토
포즈도 비슷
남자들도 힘들어하는 근육머신을 쉽게 한다든가
헤라팰리스의 경호원들을 힘으로 밀치고 뚫는 등
오윤희는 힘이 장사로 나옴
암수한몸이라는 좌우날개 짝짝이인 나비 모양 타투 등장
드라마의 핵심소품인 애플 목걸이
애플은 남성의 목젖 상징
오윤희가 애플목걸이를 불태우고 없애는 장면 나옴
오윤희 구남친인 하윤철은 포도농장집 아들
포도주의 신 디오니소스는 양성애자
또 하윤철은 현부인 천서진과 10년째 잠자리를
안한다는 설정이라 남자를 좋아하는거 아니냐는 얘기 나옴
순옥이 드라마 시놉 중 트레스젠더가
주인공인 내용이 있었다는 썰 나옴 (진짜인지는 모름)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작진이
"민소희가 점찍고 돌아오는 것보다 더한 반전"을 예고함
시즌3까지 예정인데 오윤희가 남자라는 반전이 있어야
극을 끌어갈 수 있다는 추측까지 더해져서
간밤에 사실인 것처럼 온갖 궁예가 쏟아졌는데
단순한 종이 한 장이었지만 여기서 충격적인 ‘떡밥’이 포착됐다. DNA 검사 결과지에서 오윤희의 성염색체가 남성의 성염색체인 ‘XY’로 표기된 것. 이에 누리꾼들은 오윤희가 남성 혹은 트렌스젠더가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또한 포스터 속 여성 주인공들과 달리 오윤희는 홀로 남자 주인공들과 나란히 서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이밖에도 온라인상에서는 복선으로 볼 만한 각종 단서들이 쏟아졌다. 실시간 검색어에는 ‘오윤희 남자’ ‘성염색체 XY’ 등이 상위에 랭크됐다.
하지만 ‘성염색체 XY’는 제작진의 단순 실수로 밝혀졌다. 4
‘펜트하우스’ 측 관계자는 30일 동아닷컴에 “소품상의 실수”라고 잘못을 인정하며 “VOD 등에서는 수정하여 시청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품 실수라는 기사가 나서 숙연
순옥이가 더 뻘줌할지 시청자가 더 뻘줌할지 모르겠음
순옥아 실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