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유혹 주인공이 변신하기 위해 한 일들

아내의유혹하면 흔히 알려진 것이 점 하나 찍었다고 사람을 몰라봤다는 것인데
ㄴㄴ이건 잘못 알려진 사실임

민소희(점찍은 주인공)를 보는 사람마다 전부 구은재(점찍기전 주인공)이라 생각하고 다들 처음엔 보자마자 놀라 자빠짐
하지만 다시보니까 얼굴만 똑같이 생긴 다른 사람이라게 믿게하는 증거들이 너무 많아서 의심을 피해갔던 것

주인공이 구은재에서 민소희로 변신하기 까지의 과정을 보면

아내의유혹 주인공 구은재는 복수하기전 평범한 가정부였음


그런 평범한 가정부가 복수를 위해 민소희로 변하기까지 한 일들

양부모가 스파르타 교육으로 가장 먼저 성격개조시킴
‘죄송합니다’를 입에 달고다녀서 죄송합니다라는 말 할때마다 구박하는등 성격부터 180도 변화시킴

양엄마가 진짜 민소희의 취미였던 골프 승마등을 배우게함
그 외에도 불어 일본어 중국어 회화가 가능해질 정도로 외국어 공부시킴

몸매가꾸기

물공포증때문에 목욕탕도 못들어가서 전남편한테 바다에 끌려가 죽을뻔했던 사람이 복수심으로 물공포증 극복하고 수준급 수영실력 갖게됨

매우 수준급의 그림실력

수준급의 댄스실력

경쟁가게 손님들 다빼올정도의 업계원탑급의 메이크업 실력

이 모든 것이 불과 1년도 안되서 익힌 것들ㅋㅋ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혀를 내두를 희대의 천재의 등장

드라마라서 가능한 습득속도이지만 실제로 불과 몇개월만에 저러면 ㄹ 다른사람이라고 생각들 정도


거기에다 신체적 특징들도 다 제거함

양쪽 금니 어금니를 전부 갈아치우고
평생 낫지 않던 새끼손가락 멍을 없애기 위해 생손톱 뽑고
몸에 있는 다른점들 싹다 뺌
그리고 마지막으로 눈밑에 점찍기



게다가 죽은 자신의 딸을 대신해서 받아준 양엄마 덕분에
가족사까지 완전히 바꿔치기 할 수 있었음
그리고 구은재는 죽었다고 알려져서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왔을리 없다고 믿었던 것도 한몫함

실제로 극중에 만나는 사람마다 다 구은재라 생각하고 신체 구석구석 살펴보지만 구은재의 특징이 안나오고
뒷조사도 전부 해봤지만 이미 가족사진부터 가정사까지 양엄마가 완벽하게 바꿔치기 해놔서 겨우 의심을 피함

결론을 내면 얼굴에 찍은 점때문에 못알아본거x
오히려 얼굴은 다들 똑같이 생겼다고 입을모아 말하는데
얼굴빼고는 공통점이 하나도 없어서 다른 사람이라 착각했던 것

(이렇게해도 결국엔 뽀록나기 직전까지 가는바람에 완전히 뽀록나기 전에 스스로 본명 밝히고 나옴)

그렇게 평범한 가정부 구은재에서

특급엘리트 민소희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