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져온 게임은
나이트 오브 더 데드입니다!
NIGHT OF THE DEAD, 나이트 오브 더 데드는 작두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배급하고 있는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으로
2020년 8월 스팀에서 얼리 엑세스로 서비스를 시작한 뒤 2021년 4분기 출시를 목표로 열심히 제작 중에 있는 게임입니다
얼리 엑세스를 막 시작한 당시 2명이서 제작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괜찮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주목받기도 했던 게임이에요
이제는 다소 식상해진 느낌도 있는 좀비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둔 게임, 나이트 오브 더 데드는 오픈월드로 구성되어 있는 필드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거점을 마련하고 아이템을 갖춰나가며 생존을 위해 진행하는 여러 행동들을 통해 재미를 챙길 수 있는 게임으로
구성은 기존의 좀비 게임들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국산, 그리고 2인 개발 인디 게임이라는 점으로 초반에 관심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준비되어 있는 스토리를 따라 엔딩까지 보는 게 목표인 싱글플레이와 다른 유저들과 함께 좀비들로부터 살아남는 멀티플레이
두 개의 모드를 지원해주고 있고, 싱글플레이의 경우 탈출에 필요한 여러 아이템들을 모으고 마지막엔 통신 장비를 완성하고
좀비들로부터 탈출한다는 나름 기승전결을 가진 스토리를 따라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멀티플레이는 다른 유저들과 함께 생존을 도모하는 건 물론 PvP 모드를 활성화시키면 다른 유저들을 처치할 수도 있는 익숙한 모드구요
낮에는 필드에 널려 있는 상자나 돌, 나무 같은 다양한 자원들을 수집하고 기지로 삼을만한 건물을 찾으러 돌아다니게 되고
밤이 되면 무조건 주인공이 위치한 곳으로 좀비들이 밀려오기 때문에 그런 좀비들을 상대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게
나이트 오브 더 데드의 전체적인 진행 방식으로, 그렇기에 디펜스 생존 게임으로 장르를 분류하기도 하는 게임입니다
안전한 시간인 낮에 열심히 자원을 모아 이것저것 좀비를 막기위한 조치들을 열심히 취하다 보면 게임을 시작하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땐
뭔가 과하게 막고 있는 건 아닐까 싶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밤이 몇 번 진행되고 난 뒤부터는 좀비들이 정말 강해지기 때문에
계획적으로 자원 파밍을 진행하지 않으면 밤을 몇 번 넘기지 못하고 죽어버리는 내 캐릭터를 볼 수 있어요
유저에게 주어진 시간 역시 그렇게 긴 편은 아니기 때문에 계획적인 파밍과 방어 시설 구축이 정말 중요하고
난이도를 올릴 때마다 확실히 강해지는 좀비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엔 가장 낮은 난이도인 이지에서
어떻게 게임이 굴러가는 지 파악한 뒤 본격적으로 난이도를 올려 진행해야 강해도 너무 강한 좀비들의 압박에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직 얼리 엑세스 단계의 게임이기 때문에 하다보면 뭔가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나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고, 한국 인디 게임사에서 제작한 만큼
편안하게 한국어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되어주며 생존 게임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어주고 있어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생존 어드벤처 게임, 나이트 오브 더 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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