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과 결혼한 남편은 540도 발차기로 유명한 태권도 선수 신민철. 우람한 근육을 자랑하는 남편에 대해 혜림은 "신랑 한쪽 허벅지 사이즈랑 내 허리 사이즈가 똑같다. 7년을 만났지만 볼 때마다 놀랍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런 분들은 침대로 갈 때도 번쩍 안고 가지 않아요?'라는 물음에 "안고 가진 않는데 힘이 주체가 안 돼서 벽을 부술 것 같은 느낌은 좀 있다. 잠옷도 헐크 잠옷을 입는데, 좀 헐크 같다"고 고백했다. 혜림의 이야기에 이용진은 "허벅지 두께가 있으면 '활력가'라는 게 근거 있는 말인가요?"라고 물었다. 양재진은 "근거가 있죠"라고 단언했고 이용진은 "부럽습니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홍진경 또한 "같은 한국인인데 왜 이렇게 삶이 다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241/0003096494
추천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