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여성조선은 박수홍이 실거주하고 있는 김씨 명의의 상암동 아파트 주민들의 목격담과 인터뷰를 공개하며, 상암동 아파트의 몇몇 주민들은 박수홍 연인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는 듯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이 아파트에 살았던 주민 A씨는 "박수홍 씨가 아침 일찍 여성분이랑 다니는 걸 몇 번 봤다. '총각이니 연애하나 보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며 "인터넷에 돌고 있는 사진 속 여자랑 내가 본 여자가 동일 인물인지는 확신하지 못한다. 단지 안에서 봤을 땐 화장기가 없는 얼굴이라서 밝혀진 사진과는 느낌이 좀 다르다"고 회상했습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작년에 봤다. 키가 크고 머리가 긴 여자였다. 엘리베이터에서 (박수홍이랑) 같이 있는 것도 보고, 지하주차장에서도 봤다"며 "(이 아파트에) 아예 사는 것 같진 않고 몇 번 오고 가는 것 같았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인지 못 봤다"고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주민 C씨는 단지 쓰레기장에서도, 엘리베이터에서도, 지하철에서도 박수홍의 여자친구를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볼 때 마다 둘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5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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