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타엑스 셔누가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 사진: 베프리포트DB |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인기 보이그룹 MONSTA X(이하 몬스타엑스) 셔누가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건강 문제 탓이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3일(오늘)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최근 셔누는 신보 앨범 준비를 위한 촬영 중 조명에 장시간 노출이 되었고, 눈에 불편함을 호소하여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 및 진료를 받았다. 그 결과 일상적인 활동은 가능하나 여전히 망막하액과 증식성 유리체 망막 병증을 동반하고 있는 상태로 재발 및 악화 방지를 위해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생각하에 셔누를 포함한 몬스타엑스 전 멤버들과의 신중한 논의를 한 결과, 다가오는 몬스타엑스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를 비롯한 앞으로의 공식 활동 시 셔누의 참여를 잠시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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