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쌤이랑 마님은 얼마 전에 아기를 낳았음 한 달도 안 된 체리 근데 체리가 배꼽이 곪고 있고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의사가 말한 상황
의사가 추천서 보낸 첫째날에 전화하면서 공격적으로 안하면2주정도 밀릴 수도 있다는 말에 바로 전화했으나 저런 상황..
보험 종류 PPO, HMO 인지 물어보더니 HMO라니까 종류가 안 맞아서 수술 불가ㅠㅠ
다시 소아과에 전화했는데 50분동안 대기...ㅋ
그리고 대망의 둘째 날
소아과 의사가 다른 병원으로 추천서를 보내줘서 스케줄 잡으려고 전화했는데
.?
이게 무슨...?
이렇게 스케줄도 못 잡고 전화 끊었는데
전화를 불친절하게 한 것도 아니고 추천서를 다시 보내줘서 어떻게 해야하나 전화한 거라고 올리버가 또 설명도 해줬는데
특별한 의사 보러가라고 말한 건 비꼰 거 아닌가 심지어?
어떻게 저런 식으로 받을 수 있는지..어이가 없어
마님도 한국이였으면 바로 당일이나 다음 날 수술 할 수 있었을 거라고 울면서 애기한테 미안해하고..ㅠㅠ
아직 예약도 못 잡은거...
애기 귀여워서 보다가 꾸준히 보고 있었는데 미국 의료시스템 너무 어이가 없어서 글 써봤어
추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