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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ll조회 191245l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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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울컥해요...🥺
2년 전
아이구손가락에살이쪘네에  0518♟태민의 Advice
500원 아저씨 개스윗하네 저 아무렇지 않은 말투에서 묻어나오는 생활스윗
2년 전
  꽃 뿌리
500원 ㅠㅠㅠㅠ저 글 보고 눈물 핑 돌았어요ㅠㅠ
2년 전
부ㅣ  방탄와아앙함냐움냥
친절할 수 있다면 모두에게 친절한게 좋져 다 돌고 도는 건데
2년 전
애기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내가 아는 그 집인가? 어린 손님 하도 무시하는 ㅈㅅㅈ있어서 그 후로 그냥 아예 안 먹은지 꽤 됐는데. 마라탕집이면 그 쪽 사람일 확률 높죠.
2년 전
요즘 사람들이 화가 많은데 그 화를 약자인 노인과 아이들에게 분출하는 느낌...😔
2년 전
정말로 세상 사람들이 어린 아이들한테 조금만 더 친절했으면 좋겠어요..
2년 전
연듀  빛나다
아휴 왜 눈물이 나는지ㅜㅜ
2년 전
은광아!  사랑해♥
진짜 앞으로 저부터 아이들에게 더 친절해야겠어요
2년 전
love or hate  주원주원
반성하게 되네요
2년 전
주륵주륵,,,,,,,,,,,,,,,,,,,,,,,,,,,,,,주륵,,,,,
2년 전
태화강이 내무덤  같이 갈래?
따수워요...
2년 전
맞아요.. 아이들에게 다정하게 대해줍시다..ㅜㅜ
2년 전
choiminho_1209  0518♟태민의 Advice
사실 성인인 저도 처음 해보는 주문방식이나 초행길은 헤메고 실수도 많이 하는데 아이들은 저보다 경혐이 몇배는 없잖아요 그래서 어느 정도 이해해줘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요샌 좀 잊었는데 다시 마음에 새기고갑니다. 아가들 얼마나 당황했을지ㅜㅜㅜ
2년 전
정말 공감이예요. 어린시절의 기억을 쌓아 어른이 되는걸요,, 좋은기억과 추억이 많을수록 좋은어른이 될거라고 생각해요ㅠㅠ
2년 전
시우민 요정  김민석 사랑해💙
애기들은 죄가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
2년 전
ㅠㅠㅠㅠㅠ훈훈한 글이에요오오오
2년 전
어렸을때 받았던 어른의 도움은 내가 성인이 되고나서도 평생 잊지 못해요

그래서 도움을 받고 자랐던 아이가 성인이되면 똑같이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는거 같아요ㅠㅠ

벌새가 생각나네욥

2년 전
970218  도겸
맞아여... 저 초딩때 맨날 가던 주인아저씨 엄청 친절했어서 종종 기억나여ㅠ... 옆집할아부지도..ㅠㅠ 그리고 나한테 머라한 어른도 다 기억남 ㅜㅜ
2년 전
저는 아이들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요, 그럼에도 지나가다 곤란에 빠진 아이를 보면 돕게 되더라구요... 그냥 그건 사회구성원으로서 약자를 도와야 나의 가족이 약자의 입장에서 곤란할 때에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듯 해요.
2년 전
헐..너무 공감가는 말 같아요
2년 전
어쩌면 당신의 사랑이자 증오  어쩌면 나는 너의 원수이자 벗
저도 비슷해요 아이들을 좋아하진 않지만 곤란한 상황인 것 같을 때 도와주게 되고 그걸 감사히 여길줄 아는 걸 보면 예뻐보이더라구요
2년 전
호 랑 해  누가자꾸성수를선물해주는걸까..
저도 어릴적 지각해서 울면서 학교가고 있는데 어떤 언니가 왜 울고 있냐고 울지말라고 천원 쥐어줬었는데 그게 아직도 생각나요ㅠㅠ
2년 전
아이들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어른으로서 아이들에게 친절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2년 전
맞아요 어릴때 학교 종업식이라 교과서 열 몇권 든 책가방 들고 낑낑거리면서 집 가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아저씨가 들어주시던거 아직도 기억나요..
2년 전
나이가 들어도 새로 하는건 서툴고 무서운데 어린이들은 오죽할까요. 우리가 아무일 없이 어른으로 잘 컸다는 건 그만큼 주위의 어른들이 우리를 배려해줬다는 뜻이겠죠. 그것만으로도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보호해 줄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악하고 못된 아이들도 있겠죠. 그치만 그 전에 우리가 아이들을 그렇게 만들지 않았나 돌아보고 더 배려해주고 가르쳐주어야한다고 생각해요.
2년 전
공감합니다.
2년 전
초딩 때 경주로 수학여행가서 지갑을 잃어버려 펑펑 울었었는데 3일 뒤 택배로 왔던 기억이ㅠㅠ 돈이며 뭐며 다 그대로ㅠㅠ
2년 전
어린 아이들이 뭘 잘못했겠어요...ㅠㅠ
2년 전
ㅠ 아 뭐지 첫번째이미지까진 직원분도 일 + 위생 문제땜에 스트레스로 순간 욱했을수도 잇다보지만. 그 이후는 진짜 그냥 까칠함밖에 없는 듯..
2년 전
애들이 뭘 알겠어요 ㅠㅠ 어른인 저도 무섭고 당황스러울 때가 더 많은데 어른으로서 아이들을 조금 더 배려해주는 게 맞는다고 생각해요
2년 전
큰죄를 지은것마냥 뭐라하는건 ㅈㅣㄴ짜 크고나서 생각해도 상처였네여 ㅜㅜ
2년 전
피해받았었다는 이유로 일반화해서 노인분들과 아이들에게 친절한편은 아니었던거같아서 반성하게되네요...어렸을때 받았던 어른들의 배려를 생각하며 베풀도록하겠습니다👍
2년 전
아니 엄마한테 전화는 왜 못하게해요...? 진짜 심보 이상한 사람이네요
2년 전
세븐틴(15.05.26)  ✨빛내줄게 세븐틴✨
맞아요 저도 항상 하는 생각이에요ㅠㅠㅠㅠ 그 어린 애들이 세상을 알아봤자 뭐 얼마나 안다고ㅠㅠㅠ 어린시절이 없던 어른들은 아무도 없잖아요 그 시절 생각하면서 좀 더 따뜻하게 바라봐줬으면 좋겠어요.. 아이들도 그게 다 배워가는 과정이니까요!
2년 전
제가 아이들에게 했던 행동들이 어땠는지 되돌아보게 됐어요. 저는 아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저도 모르게 그 생각이 아이를 대하는 태도에서 드러나진 않았을까 싶고...그동안 조심한다고 했는데 앞으로 아이도 노인도 그리고 그냥 모두를 조심히...친절하게 대하고 싶네요...물론 예외는 있겠지요^___^
2년 전
저는 아이는 아니고 고3시절? 폭우가 엄청 내려서 맞으면 아픈 장대비를 뚫고 자전거타면서 횡단보도 앞에서 기다리고있었어요. 근데 옆의 한 아저씨가 잠시나마 우산을 씌워주시더라고요..ㅎㅎ
제가 봐도 좀 안쓰러운 상황이기는...했어요 ㅋㅋㅋㅋ

2년 전
전 8살때 제과점에서 파는200원짜리 초콜렛 도둑으로 몰렸어요.. 진짜 안훔챴는데 구경만했는데 발렌타인데이라 사람들도 진짜 많았는데 너무 무서워서 눈물도 안나왔어요
2년 전
lovelylove_  사랑에 빠진것을 말하지않는
초딩학교때 문방구 아주머니가 예쁘다면서 지우개랑 어떤거 그냥 주신적있는데 그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좋은 어른을 만나면 오랫동안 기억에 남나봐요,,
2년 전
이젠 됐어 여우 같은 girl  너 완전 ZZㅏ증나
초딩때 친구랑 택시탔는데 택시를 많이 안타봐서 좀 느릿느릿 내리는데 기사님이 빨리내려 쉐엑히이야!! 하고 소리지른뒤로 성인이된 지금까지 택시를 잘 못타요..ㅠㅠㅠ 진짜 어린친구들은 아무것도 몰라요ㅠㅠ
2년 전
생각해보면 아이들도 결국은 어른들의 가르침만 받는다면 예의를 충분히 지킬 수 있는 같은 사람이고 우리 모두가 다 처음 겪었듯이 그 아이들도 아이인게 처음일텐데..
오히려 그 동심을 파괴하고 있는 기분이네요

2년 전
ㅠㅠ...
2년 전
SF9 RO WOON  SF9 로운
맞아요 아이들 어릴 때 따뜻했던 기억이 본문처럼 댓글들처럼 평생 기억에 남아서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죠ㅠㅠㅠㅠ 어른들도 누군가 사소한 도움이라도 받으면 기쁜 감정을 느끼는데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은 더더욱 그럴 거예요 요즘 모두에게 각박한 시대 같은데 한걸음 물러서서 볼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ㅜㅜ
2년 전
SF9 RO WOON  SF9 로운
저도 어릴 때 엄마 생신이라 얼마 없던 용돈 모아서 꽃집에 갔는데 아주머니가 마음이 예쁘다고 딱 봐도 비싸 보이는 거 가지고 간 돈에 맞춰서 주셨던 기억이 있네요
좋은 어른들 만날 때마다 나도 크면 저렇게 해야지 하면서 좋은 영향이 좋은 영향을 주는 거 같아요 저도 예전에 도움받았던 기억으로 도움 준 적도 있고요 정말 사소한 거라도 좋은 일은 평생 기억에 남는 거 같아요

2년 전
진짜... 지들은 어린시절 없냐고요ㅠ
2년 전
덕질하는감자튀김요정  반박 안 받아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인만큼 상냥하게 대하면 좋겠어요 새끼 때 안 이쁜 애들이 어딨나요
2년 전
공 명  SV Darmstadt 98
아이들은 모르잖아요...
따뜻하게 알려주고 도와주는게 어른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2년 전
아기쪼푸선우  ☁️🌊
약자에게 화를 내는 건 진짜... 비겁한 짓이에요 더 다정한 어른이 돼야지
2년 전
정동순  🐟👶🏻
친절한 어른이 돼야겠어요 ㅠㅠ 아이들한테 너무 하네요 진짜
2년 전
저 글 보니깐 마라탕 먹고 싶어져요 헤헤
2년 전
많은 생각이 나네요
2년 전
성질내거나 짜증나는 티내는거 애들한테 나중에 큰 상처나 트라우마될 수도 있어요 나랑 뭔 상관이냐고 생각하지 말고 직원이고 알바생이면 친절하게는 아니라도 도와줄 의무는 당연히 있잖아요
별개로 키오스크 사용 못하시고 우물쭈물 하고 있는분 계시면 꼭 좀 알려줬음 해요 그걸 알바생이 멀뚱멀뚱 지켜보는건 진짜 뭐하는짓인지...

2년 전
마라탕 이야기는 진짜 눈물나네요..ㅠㅠ
2년 전
헌터X헌터  토가시 왜 일안해?
공감가요.. 애들은 아직 애들인데 진짜 너무 야박하게 대하는 사람들 많아요..
2년 전
위그든씨의 사탕가게가 생각나네욤...
2년 전
저도 애기때 어른들이 쓸데없는걸로 윽박지르고 박하게 굴던 기억만 있네요 애기들한테 좀 친절했으면
2년 전
풀 문  🌕
진짜 애들이랑 노인들에게 각박한 사람 많아요. 모르는게 죄도 아니고 젊은 저도 따라 잡기 힘든데. 세상에 나온 아이들과 따라가기 버거운 어른들을 기다려 줄 수 있는 여유정도는 있잖아요 다들. 모르면 바보 호구 취급하고 무조건 꼰대 취급하는 거 보면서 사회가 팍팍해졌다고 생각해요.
2년 전
눙물 ㅠㅠㅠ
좀 더 친절한 사람이 되어야 겠어요
아이뿐 아니라 노인분들에게두요..
전에 미우새에서 배우 ㅂㅈㅎ 님 어머님이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어린 아이 너무 나무라지 마라.
내가 걸어왔던 길이다.
노인 너무 무시하지 마라.
내가 갈 길이다.

참 어른 ㅠㅠ

2년 전
Lun
어리다고 반말쓰지않는 어른들보면 너무 좋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그러시고 같이 일했던 선생님도 그러셨고 누군가를 존중하는 존댓말을 써주면 그 아이도 커서 누군가를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년 전
어릴 때 자전거 타는 거 배우는데 옆에서 잘한다고 격려해주시던 아저씨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아저씨 지내고 계신가요? 옆에서 계속 격려해주신 덕에 지금은 자전거를 아주 잘 탑니다...
2년 전
어릴때 사랑받아봐야 줄주도 아는듯...
2년 전
어리다고 무시하는 건 정말 좋지 않아요 서로 존중해주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작고 어려 보이지만 우리나라의 미래입니다..
2년 전
친절한 성인이 되어야겠어요...
2년 전
친절한 어른이 되어야지 다짐하고갑니다
2년 전
백 설탕  사랑해❤
다시 생각해보면 이제 막 성인이 되긴했지만! 제가 어릴 때에는 정말 어른같은 어른들이 많이계셨던것같아요.. 물론 그렇지 못한 분들도 여럿 계셨지만 모르는 아이였어도 잘못한 행동에 대해 너무 뭐라하지않으시고 잘못되었다 말해주신 덕에 이렇게 자랐다는거 다시 깨닫고 가네요🥲 너무 각박한 세상 속에서 아이들을 살아가게 만들지않았나하는 후회가 드네요
2년 전
친절하려고 노력하는데 상식이라는 건 보이지도 않는 몇몇 때문에 걍 안하고 말지 싶어요 ㅋㅋㅋㅋ 당장 층간소음 때문에 열받는데
2년 전
500원 ㅜㅜㅜㅜㅜㅜㅜㅜㅜ
2년 전
나는 초딩때 버스비 없어서 외상으로 탄다고 했을 때 시 그 버스 언제 타는지도 모루는데 태워주신게 넘감사함아직도 ㅜㅜ
2년 전
알려주는것도 어른의 몫입니다
2년 전
하 울  -'ㅅ'-
저도 초딩때 학원에서 선생님한테 엄청맞고
울면서 택시잡았는데 그날이 소풍다녀온날이라 5천원있었어요
집이랑 학원은 엄청 멀었구요 .. 타자마자 기사님한테 5천원으로 갈수있냐고 울면서 여쭤봤는데 왜우냐고 돈안줘도된다고 엄마한테 데려다주셨는데.. 아직도 생각이 많이나요ㅠ

2년 전
어른이 괜히 어른이라고 불리는게 아니죠... 배려를 받고 자라 어른이 되어 베풀고 나이가 들어 그 배려를 다시 돌려받는것... 요즘 세상엔 어려운거같아요
2년 전
아이들한테 친절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 싫어한다고 당당하게 혐오 표현하는 사회가 아니라
2년 전
본문보면서 생각해보니....저는 어린아이들을 불친절하게 대한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살갑고 친절한 어른은 아니었던거같아서 반성하게되네요...무관심보다는 관심으로, 곤란한 상황의 어린아이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줄 아는 좋은 어른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년 전
500원 아저씨 글 너무 감동이네요
이제는 그아저씨가 그냥 자기 500원 준걸 안다
이 문장 너무 감동....

2년 전
근데 요즘 진짜 세상 팍팍하긴함
2년 전
이햇짠  내 마지막 첫사랑
ㅠㅠ.... 뭔데 뭉클하죠 저런 어른이 되어야겠다
2년 전
이햇짠  내 마지막 첫사랑
저두 예전에 갑자기 비가 내려서 우산 없이 집으로 뛰어가다가 어떤 여자분이 같이 쓰자며 우산 씌워주신 게 아직도 기억에 납니당 ㅠ.ㅠ..
2년 전
주 디  Daddy long legs
고작 800원으로 아이들의 유년시절의 한 기억을 엉망으로 만들었네요.. 아이들은 어릴때 받는 친절과 양보, 배려등을 자양분삼아 성장해요. 배려받은 경험이 있는 아이가 배려할줄 알고 친절함을 느낀 아니가 친절한 태도를 배운다고 생각해요. 단 한번의 따뜻한 경험은 몇 년이고 마음속에 남아 우리 사회가 아직은 괜찮은 곳이라는 믿음과 희망과 기쁨을 줘요. 그리고 더군다나 지금 성인인 세대들은 자라면서 어른들에게 요즘 어린이들보다 더 많은 배려와 친절을 받았을거에요. 사회적 분위기, 인식, 환경등이 지금보다 훨씬 아이들에게 우호적이었으니까요. 요즘 애들은 영악해, 요즘 애들은 예의가 없어 등 아이들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기 이전에 그 아이들이 아동혐오가 만연한 이 사회에서 얼마나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지 한 번만 생각해 주셨음 해요
2년 전
주 디  Daddy long legs
대표적으로 노키즈존이 그렇죠. 그 장소가 옳다 그르다를 따지기 이전에 80년대 아이들, 90년대 아이들 역시 00년대 10년대 아이들처럼 공공장소에선 천지분간 못하고 뛰어다니고 소리질렀을거에요. 그게 아이들 특성이고 정상적인 발달의 과정이니까요. 하지만 그 때 노 키즈존이 있었나요? 개념없는 부모들 때문이라 하기엔 그때는 공공예절의 미덕과 그걸 지켜야한다는 생각 자체도 지금보다 덜했어요. 이게 정말 부모 혹은 가정 개개인의 문제인지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 풍조의 문제인지도 한번 생각해볼 문제 같아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노키즈존에 대해 이야기 했더니 한 아이가 화를내며 우리가 개도 아니고, 라는 말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 말을 듣고 노키즈존이 아이들에게 정말 모욕적이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른들이 매장에서 큰 소리로 떠들면 추의를 주지만 아이들이 떠들면 출입을 제한한다니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주의를 줘도 소용 없다고 하기엔 어른이나 청소년들도 똑같지 않나요? 편의점에서 나이를 속이고 술담배를 사는 청소년들 때문에 피해보는 매장 이야기는 종종 들리지만 아무도 청소년 출입을 금지하자는 이야기는 안하잖아요.
2년 전
어렸을 때 무안했던 기억 의외로 평생 가요 애기 시절 버스 탈 때 동전 내는 거 버벅거려서 기사 아저씨가 화낸 적 있는데 그 후로 버스 잘 안 타게 됨
2년 전
X$Y 조승연  WOODZ
초등학교 2~3학년때 정류장으로 오는 버스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탈 대기하고있는데 속도 한번 안줄이고 그냥 지나간...그때는 버스 타는거 무서워하고 주로 엄마랑만 같이 타봤어서 어린이 혼자는 못타는줄 알았어요 타야되는데 못타서 속으로 울음 백만번 삼킨듯 그때
2년 전
金泳均  김영균 휘영
진짜 아이들한테 너무 각박해진 것 같아요...
2년 전
金泳均  김영균 휘영
문득 들은 생각인데 저 상황에서 800원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땅에서 솟구치는 것도 아닌데 아이들이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없고... 근데 왜 부모한테 전화하려는 걸 말린건지? ㅋㅋㅋㅋㅋ 진짜 화풀이하는 걸로 느껴져요 그럼 저 나이대 애들이 돈이 모자란 상황에서 부모한테 연락하는 거 말고는 뭘할 수 있는데요,,,?
2년 전
저 초딩때 버스탔는데 하필 돈이 만원짜리밖에 없어서 진짜 곤란했어요 그런데 기사님께서 그냥 타라고 해주셔서 너무감사했어요 ㅠㅠ
2년 전
용선해  할모니
ㅠㅠ 눈물한방울,,
2년 전
뉴이스트좋아  귀여움을정의하면너겠지
이런거 읽으면 왜 괜히 눈물이 나지
아이들에게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이 오길

2년 전
모모모모  뭐뭐뭐뭐
눈물나요...ㅠㅠ
2년 전
트윗 원작자 분이 공유 원치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삭제 부탁드립니다
2년 전
초등학생때 빗길에 미끄러져 무릎팍이 나가서 피가 나는데 엄마한테 혼날까봐 밖에서 울다가 한 노부부께서 집에데려가서 치료해주신 기억이 나네요.. 무턱대고 따라간게 주의가 없었을순있는데 그분들이 간식까지 싸주시고 집에 보내주신게 아직도 감사해요..
2년 전
한 아이를 마을 전체가 키운다 식의 말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그만큼 주변어른들의 도움이 항 아이를 어른으로 성장시킨다는 뜻이겠죠 저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어른이 되고싶네요
2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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