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이션 제공
가수 헤이즈(Heize)가 슬럼프를 고백했다. 피네이션(P NATION)은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헤이즈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HAPPEN'(해픈)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헤이즈는 "어떻게 보면 슬럼프였다. 몇 개월은 단 한 글자도, 단 한 음도 떠오르지 않는 나름대로의 고민의 시간들이 있었다"라며 "그렇지만 그것들을 잘 넘겨서 많은 사람들과 새로운 앨범을 무사히 만들어냈음에 너무 감사하다"고 밝히며 11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앨범을 준비하며 스케줄을 소화하는 헤이즈의 모습도 그려졌다. 헤이즈는 단독 호스트로 출연했던 네이버 NOW. '일기' 시즌2 마지막 방송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시즌3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HAPPEN'은 헤이즈가 약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지난해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합류 후 처음으로 발표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헤픈 우연'을 포함해 다채로운 8곡이 수록되어 있다.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241/0003117495?cluid=enter_202105151420_00000008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