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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ll조회 214479l 32
이 글은 2년 전 (2021/5/16) 게시물이에요

싫다는데 반찬주는 시어머니 | 인스티즈 

싫다는데 반찬주는 시어머니 | 인스티즈 

싫다는데 반찬주는 시어머니 | 인스티즈 

싫다는데 반찬주는 시어머니 | 인스티즈 

싫다는데 반찬주는 시어머니 | 인스티즈 

싫다는데 반찬주는 시어머니 | 인스티즈 

싫다는데 반찬주는 시어머니 | 인스티즈 

싫다는데 반찬주는 시어머니 | 인스티즈 

싫다는데 반찬주는 시어머니 | 인스티즈 

싫다는데 반찬주는 시어머니 | 인스티즈 

싫다는데 반찬주는 시어머니 | 인스티즈 

싫다는데 반찬주는 시어머니 | 인스티즈 

싫다는데 반찬주는 시어머니 | 인스티즈 

싫다는데 반찬주는 시어머니 | 인스티즈 

싫다는데 반찬주는 시어머니 | 인스티즈 

싫다는데 반찬주는 시어머니 | 인스티즈 

싫다는데 반찬주는 시어머니 | 인스티즈 

싫다는데 반찬주는 시어머니 | 인스티즈 

싫다는데 반찬주는 시어머니 | 인스티즈 

싫다는데 반찬주는 시어머니 | 인스티즈 

싫다는데 반찬주는 시어머니 | 인스티즈

추천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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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냥 다 못먹고 버리더라도 바쁜데 밥이라도 잘챙겨먹었으면...하는 마음인거지
말을해도...

그정도는 그냥 어른맘편하시라고 좀 받아주면 안되는건가요?ㅠ

마음진짜 못되게쓰시네요

도저히 안되겠으면 그냥 반찾통 직접 가져가서 여기에만 담아가겠다고 하고 챙겨오시면 될듯.
저는 그렇게해요.

2년 전
그게아니라... 반찬돈이 다 본인이 주는 용돈에서 나가는돈이여서 속상한거아닐까요? ㅠㅠ 힘들게 돈 가져다주는데 어차피 안먹을거리에 계속 나가면 지치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할것같아요
2년 전
그럼 부모님이 아이 키우실때는요??
부모님도 힘들게 가져다주는돈 쓸데없이 쓰는 아이보면서 허무하다 생각 안하셨을꺼잖아요.
그돈으로 여가생활하시는 거라고 생각해주면 좋을텐데....
그렇게 생각하실수있지만
제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긴하네요.

2년 전
0vv0  멍멍
아이가 쓸데없이 돈 써도 냉장고에 음식물 버리고 그릇 씻는 일처럼 귀찮은 일은 안 생기지않나요..
2년 전
그보다 더 귀찮은 일이 많으셨겠죠. 애키울때 힘들고 어이없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요....
서로 입장차이인거같아요.
저는 이해안됩니다
어떤말로도 이해가 안되는 행동이에요.

2년 전
리미주  미Chu~♥
쓸데없이 돈 쓰는 아이는 부모에게 경제관념 교육을 다시 받죠.
직접 겪어보시지 않았는데 마음이 못됐다고 그걸 왜 안받느냐 하는건 잘못됐다고 봐요
실제로 저기서 돈이 아깝다는 얘기보다 처치 곤란하고 불편하다는 글이 압도적이구요..
반찬통에 조금 받아오시는거 수긍하신다니 좋은 시부모 두셨네요.조금 가져가겠다고 해도 한솥 주신다거나 택배로 필요없다는 김치 부쳐버리는 집도 많아요.
하다못해 남편이라도 안먹는다고 갖다주지말라고 나서주는 쪽이 없으니 며느리만 나쁜 사람 되네요.

2년 전
저는 이해해요. 같은 생각 하면서 내려왔어요. 물론 모든 사람이 내 부모같지 않고 내 맘 같지 않으니 과한 댓글 같은 집도 있겠죠. 근데 그런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말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고, 시대가 변하고 식습관도 변했지만 그래도 끼니만큼은 푸짐하고 따듯하게 먹었으면 하는 바람과 고집이실ㄱㅓ에요. 저희 어머니가 연세가 많으시고 저렇게 반찬을 주시는데 그만줬으면 싶다가 어느날 문득 엄마가 이렇게
해 주시는 것도 몇년 안남았다는 생각이 드니까 서럽고 고맙고 소중하더라구요... 무튼 그렇습니다 ㅠㅠ

2년 전
저는 저희 친할머니가 반찬을 그렇게 싸주시는데
친식구가 싫다고해도 꾸역꾸역 챙겨주면 받는사람 입장에서는 스트레스긴해요
상하기전에 먹어야지
상하면 돈내고 또 버려야지
반찬그릇 닦는게 또 여간 짜증이나요?
양념 많이뭍어있으니 두번세번 닦아줘야하지

2년 전
이거 겪어보면 짜증나요. 처음에는 그런 마음이겠지로 생각하고 좋게좋게 얘기해도 계속 그러시면 걍 내말은 개똥으로 듣고 자기하고싶은거라고 생각한다는 느낌듭니다. 저렇게 말하면 못되어보이긴 하는데 이거 몸으로 느끼면 걍 내말은 무시하는구나라는 느낌도 같이주는경우가 허다해요. 그리고 맞벌이여도 감사하다는말은 제몫입니다. 남편이 직접 고맙다고 하는것보다 저한테 고마움을 받길원하는게 눈에 보여요. 그래서 부담스럽고 싫은것같네요
2년 전
GRAY  의 50가지 그림자
친할머니가 저러셨었는데 저런거 넘 불편했어요...ㅠㅠ
2년 전
장동우 (32)  32개월
와 저희 할머니도 저희가 먹지도 않는 말린생선같은거 보내고 그러셨는데 처치곤란이라고 보내지 마시라고 몇번이나 말씀드려도 일방적으로 택배 보내십니다...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그러면 처리도 힘들고 엄청 스트레스에요
안겪어보면 모름...

2년 전
방탄전용날개  梁又年学长我的
안먹는다는데 주는 고집 ㅋㅋ 자기 맘편하려고 주는 마음 알아서 너무 싫네요
2년 전
먹지도 않는 반찬 계속 받아서 버리는거 반복하는거 진짜 지쳐요.. 겪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2년 전
222
2년 전
33
2년 전
홓홓  
4444
2년 전
아낌쪄  내새끼들최고야
555
2년 전
WOOZI (26)  세븐틴 그리고 보보
666 ...저는...초반에 반찬 받고.. 당일날 감사하다고 연락 안 드렸다고 혼도 났어요..^^ 그래서 그 뒤로부터 꼬박꼬박 감사하다고 연락까지 드려야하는데 너무 싫어요.. 맞벌이이고 회사에서 각자 밥먹고 집밥 일주일에 한 번 먹을까 말까인데...
2년 전
888
2년 전
999999999999
2년 전
태태 옷장 속 구찌넥타이  김태형 이지은
101010
2년 전
 
오VIVI  내 행복 전부 여기 있네
근데 저거 진짜스트레스받아요. 백날천날 얘기해봤자 무시하고 몰래 집앞에두고가고...ㅎ... 먹지도않아서 음식물쓰레기만 완전많아져요ㅎ
2년 전
22
2년 전
반찬 주면 생활비에서 삭감하겠다고 하는 거 좋네요
2년 전
알겠습니다.  네네네
안 먹는게 아니라 못 먹는건데 이해못하시고 서운해하시는 분들 계시죠..ㅜㅜ
2년 전
성시경  좋은 밤 돼요, 잘자요
사람들 참...야박하다....ㅠ....
2년 전
그냥 마음이라도 편하시라고 감사히 받는게 어렵나요 부모 마음이 뭐라도 주고 싶고 그런건데 너무 매몰차요
그냥 매번 주실때마다 잘 받고 저희는 알아서 잘 챙겨먹으니까 그 돈으로 어머니 필요한데 쓰세요~ 말 한마디하면 되잖아요. 남는건 주변 나누주던거 버리던가 하더라도 굳이 어떤 마음으로 챙겨준건지 뻔히 알면서 마음에 대못박는짓 할 필요없잖아요

2년 전
Whenever  슈주찐덕후
못됐다 야박하다 하시는데 안당해보면 몰라요
2년 전
22222 맞아요ㅠㅠ 진짜 좋게좋게 거절하고 돌려서 거절하는것도 한두번이고 좋은말로만 얘기하는것도 한두번이지 반찬 상하면 다 음식물처리해야되고 반찬통 씻어놓고 또 시어머니랑 입씨름하고,,, 진짜 생각만해도 스트레스네요,,
2년 전
ㅇㅈ 진짜 안당ㅎㅐ보면 몰라요
2년 전
ㄹㅇㅋㅋ
2년 전
태태 옷장 속 구찌넥타이  김태형 이지은
44 진짜 무슨 먹지도 않는 말린명태 고추장 비빔이랑 꽈리고추 장아찌 이런거 주시는데 손도 안대요...
2년 전
55 인정합니다..싫다는데 자꾸 굳이
2년 전
장한석  바벨
66
2년 전
77 .. 음식물쓰레기 버리고 그거 다 설거지하고 냉장고정리하고 꽤 큰일임
2년 전
88 겪어봐야 알죠..
2년 전
윤정한사랑해  세븐틴사랑해
999
2년 전
10
2년 전
11
2년 전
12.. 부모님이 자취방 냉장고에 다 넣지도 못할만큼 음식을 자꾸 보내서 몇번이나 얘기하고 집가서 싸웠어요 고마운 마음으로 받을 양이었으면 그냥 그렇게 했겠죠
2년 전
13 ㅋㅋㅋㅋ 첫댓 웃기네요
2년 전
15
2년 전
맞아요ㅋㄱㄱㄱ
2년 전
 
뿌룹뜝  김치수제비원츄
아니 못먹고 다 버리게되는거 아까우니까 받기 싫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좋은마음이여도 받는 사람이 불편하다는데…제가 야박한건지…
2년 전
정말 싫어요 반찬도 내가좋아하는거 아니고 남편 좋아하는거위주면서 나준다는듯이 ㅋ.. 반찬보관하는 방법도 나한테 얘기해주고 자기아들먹일거 자기아들한테 얘기하시지.. 내가 먹을거도 아니고 싫다는데 굳이굳이.. 곰팡이 핀거 버리는것도 결국 내 일.. 친정은 툭까놓고 얘기하니까 정말 내가 필요한것만 얻어오니까 자꾸 시댁얘기이렇게 하게되죠 남편이 알아서 처리하면 이렇게 뒷얘기할일도 없을거같아요ㅜㅠ
2년 전
맞아요 ㅋㅋ 신혼 때 반찬 보관하는 법.. 얼린 국 녹여 먹는법 저한테만 얘기하실 때 듣다보니 은근히 짜증이... ㅎㅎㅎㅎㅎ
거의 주시는 반찬은 밑반찬인데 남편은 밑반찬 먹지도 않아요... ; 냉장고 보면서 왜 빨리 안먹냐 하면서 정작 상에 내면 안머금...
고기같은 메인반찬이나 막 만든 따뜻한 반찬이나 먹지 ...

그래서 그런가 저도 이제는 진짜 맛있게 담그신 김치 같은것만 먹을만큼 싸주시더라고요. 서로 해-피!

2년 전
어디서 작은 밀폐용기 들고가라는 얘기 듣고
마침 시댁에서 김치랑 이것저것들고갈 반찬통 들고오라해서 보란듯이 작은통 들고갔더니 한숨쉬면서 여기다가 뭘담니 이러면서 시댁반찬통에 꾸역꾸역 담아주더라구요 반찬도 처치곤란 시댁반찬통도 처치곤란ㅋㅋㅋ 그리고 왜 맨날 뭐챙겨라 뭐들고와라 이런 전화는 나한테 하는건지... 이해불가입니다... ㅋㅋ

2년 전
여기서 포인트는 '자기 아들 먹일 반찬 며느리한테 쥐어주면서 반찬관리하는 방법 며느리한테 알려주고, 정작 아들은 손도 안댄 곰팡이 핀 반찬은 며느리가 치운다' 입니다 직접 반찬 받아와서 자기가 꺼내먹고 남은거 자기가 버리면 신경안쓰죠 이게 야박하다 소리 들을일인지...
2년 전
둘 다 입장 이해 가능함 근데 꼭 댓글처럼 저따구로 말해야 되나 ㅋㅋ 저도 겪어봐서 압니다. 당해본 건 아니구요 ㅋㅋ
2년 전
너무하다 싶은 댓글도 있는데 어느정도 이해는 가요.. 저희집도 친할머니가 음식 엄청 보내주시는데 아무도 안먹는 음식도 있고 버리게 되면 아버지는 왜 버리냐고 어머니께 화내시고.. 아무도 안먹는다하면 당신께서 먹으신다 하다가 몇 번 먹고 내버려두고.. 남은 음식은 어머니가 맨날 비빔밥으로 처리하시거나 아버지 몰래 버리게 되죠.. 아무도 안먹으니 안 보내주셔도 된다 해도 소용없고 캐리어에 공간이 없다해도 손에 들려보내시고..
2년 전
하...이거 매번 처리하고 버리는게 내가 했어서 더 짜증이 나네ㅋㄱㅋㅋ싫다고 안먹는다고 해도 계속 주는건 진짜 챙겨주고싶어서가 아니라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하는 오기잖아요. 냉장고 안에 쓸데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상하면 다 내다버려야하고 귀찮고 짜증난다고요
2년 전
931
당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성인군자 코스프레 하고 있네
2년 전
하 진짜 싫어요 제발 음쓰 비닐봉지 돈은 돈대로 나가고 청소한다고 시간 쓰고 싫다고 말 해도 못 알아먹고 돌겠습니다… 싫은 건 싫은 거예요. 좋은데 싫은 척 하는 게 아니라.
2년 전
Tobias  🇫🇷
어렵네요..
2년 전
대화가 안 통하는 사람 상대하는 거 너무 싫어요..
2년 전
_BBH  이해찬 사랑해
저희집은 그냥 아빠가 나서서 안 챙겨줘도 된다고 했어요..
2년 전
ㅋㅋㅋ 본인이 안원하는데 계속 보내주는게 무슨 좋은마음인지 모르겠네요 본인일 아니라고 못됐다고 하는듯 ..
2년 전
버리는것도 일이고 돈드는데 싫다고 해도 계속 갖다주면 화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정말 마음이 쓰여서 무언가 해주고싶으면 상대가 원하는걸 해줘야지 상대가 싫어하는데 본인이 할 수 있는 걸 해주는건 그냥 자기 마음만 편하려고 하는거죠
2년 전
진짜... 안겪어보면 모릅니다.......
2년 전
제가 결혼을 안 해서 모르는 건지 ㅋㅋ 이해가 안 가네요 시어머니가 내 부모님인가 남의 부모님이지...
2년 전
이거 안겪어보면 몰라요ㅠ 필요없다는데 친구나 애인이 계속 뭔가 준다고 생각해보세요. 나는 안쓰는거라 집에 쌓이고, 버리려니까 내가 안쓴다고 했는데 왜 억지로 쥐어줘서는 버리게 만들고, 막상 버리려니 성의 무시하는것같아서 괜히 마음 불편해지고.
2년 전
리미주  미Chu~♥
B급 며느리 생각나네요
시모가 김치 안먹는다안먹는다해도 김치통 싸들고 찾아오셔서 갖다버린..
단순히 저걸로만 쌓인건 아니라고 봐요.
내아들 굶고다닐까 며느리한테 밥 꼬박 먹이라는거지 며느리 위한거 아닙니다 저거

2년 전
세훈ooh  날 바라보는 눈 속 밀키웨이
저분들도 처음부터 저런 생각이었을까요.. 좋게 얘기해도 안 들으시고 계속 저러니 그렇겠죠
2년 전
싫다는데도 고집부리고 반찬 계속 주는것도 잘못됐다곤 생각하지만
본문에 세번째 댓글쓴 사람
본인 어머니를 반찬 들린채로 현관문 밖으로 밀쳐냈다는거 진짜 못됐다

2년 전
저거 안 겪어보면 몰라요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2년 전
아 진짜 당해봐야 알아요 용돈 드리는 걸로 반찬 넉넉히해서 동네방네 나눠주고 우리 집에선 못 먹어서 버리고 ,, 시골 반찬 진짜 저나 엄마나 입에 안먹고 아빠는 주말에만 집에서 겨우 밥 먹는데 말씀드려도 걍 억지로 보내주고 걍 돈낭비 음식낭비에요 사랑은 저거 말고도 다르게 표현할 수도 있는데
2년 전
진짜 안겪어보면 몰라요.. 안먹어서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게 되고ㅠㅠㅠ진짜 스트레스여서 저는 한번 말했어요! 엄마 기분 안상하게 진짜 먹을만큼 조금만 해달라고 말했ㄷㅓ니 이젠 안싸워요
2년 전
태태 옷장 속 구찌넥타이  김태형 이지은
이건 진짜 안겪어보면 몰라요... 차라리 고기같은거 많이 샀으니까 가끔 주시고 이런거면 모르겠는데 진짜 먹지도 않는거 무더기로 비닐에 싸서 주시면 냉장고 청소도 힘들고 ㅠㅠ
2년 전
이거 진짜 겪어봐야 알아요 내가 먹고 싶은 거 알아서 만들어먹고 싶은데 냉장고 열면 처리해야 할 반찬 한가득이고 버리는 건 또 쓰레기값 내야 하고 안 먹을 거 알면서 굳이 만들어주는 저 고집이 너무 싫어요 정말 맛있는 음식이라도 냉장고에 두고두고 한달은 먹을 만큼 쌓여있으면 어져요
2년 전
어떤 집은 그냥 남편이 다 먹게 했더니
자존심으로 꾸역꾸역 반찬이 쉴때까지 먹다가 병원에 실려가고선 반찬 오는게 끝났다는 말도 있던데ㅋㅋㅋ
저라면 다시 반송하고, 남편이 들고오면 남편용 냉장고 따로 사고서 니껀 니가 먹어라 할거같아요. 음식물쓰레기도 자기가 버리게 하고

2년 전
안당해보면 모른다는말 넘 공감이요..안먹어서 상하면 냄새나고 상한거 버리느라 헛구역질 해가면서 꺼내서 쓰레기에 담고 그 통은 또 상한 음식이 들어있던거니까 박박닦고 소독까지.. 냉장고 안에서 썩으면 냉장고에도 냄새가 스며들고..
2년 전
스트레스 받는것도 이해는 하지만 저한텐 과하게 심보가 못되먹은 댓글이 더 많아보이네요... 본인들 말처럼 얼마안되는 용돈 받아 반찬해서 자식들 먹으라고 주는게 희미해져가는 나의 존재가치를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저렇게까지 말 할 필요 있을까 싶네요 특히 반찬해오면 용돈을 차감해야한다는 댓글같은건 정말 충격적...
2년 전
싫다는데 자꾸 ㅠㅠ
저희집도 제가 초등학생때까지 할머니가 집에 오시면 음식 이것저것 사오셨는데 다 맛없고 먹지도 않는거 잔뜩 사오셔서 엄마가 되게 스트레스 받으셨어요

2년 전
그냥 말린나물같은거나 냉동되어있는거면 모르겠는데 당장 계속해서 먹어야하는 반찬이면 고통이죠. 냉장고는 꽉차서 냄새나고 음쓰도 공짜로 버리는것도 아니고.. 돈아깝고 환경파괴까지ㅜㅜ 원하는 반찬을 먼저 말할때나 아니면 미리 말을 하고 준비를 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2년 전
이게 다른 사람들이 보면 시어머니가 자식 챙겨주려고 반찬 싸주는데 뭐가 불만이냐 싶겠지만 당사자 입장에서 진짜 짜증남 음식물쓰레기 처리하는것도 일이고 완전 짐덩이 느낌
2년 전
받는 사람이 원하지않으면 그때부터는 선물이 아니라 짐이죠
2년 전
좋은 뜻으로 주는건 알겠지만 받는 사람이 싫다면 안해야하는게 맞잖아요
2년 전
부모가 되어보니 뭐라도 주고 싶은 마음이 이해가 가요.
효도한다 생각하시고 받아주셔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ㅠ

2년 전
장한석  바벨
차라리 어머님 사치품 사셨으면 좋겠음ㅠㅠ
음식물도 돈내고 버리는 시대에ㅠㅠㅠㅠ

2년 전
부모자식간 관계가 단순히 성가심과 돈때문에 야박해지는가 아닌가도 싶지만 일반적인 의사소통도 안되면 정상적인 관계라고 할 수 있나요? 한국이 너무 부모자식 관계가 희생적인걸 강요하는거같아요.
2년 전
공감해요. 그 맘은 알지만 그렇다고 아닌걸 아니라고 말도 못하면 그건 건강하지 않은 관계죠
2년 전
22 그러니깐요; 무조건적인 희생을 원하시면 댁들이나 하시든지..
2년 전
가족인데 너무 팍팍하다는 생각 들어요. 할머니도 많이 주셔서 저희는 반찬들 기부하거나 이웃에게 나눠주거나 지인들에게 나눠줍니다.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할머니가 자식들 먹이려고 그 나이에도 농사 하시는 거 보고 그냥 잘 받아서 잘 먹고 잘 나눠주고 있어요.
그리고 저렇게 댓글 다는 게 어떻게 옳은 말인지 모르겠네요. 자기들 부모에게 그런 말 해도 맞다고 맞장구칠 건가. 몇몇 댓글은 힘들어서 할 수 있어도 몇몇 댓글은 도가 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2년 전
자취하는데 안 먹는다해도 보내는 거 진짜 스트레스입니다. 쓰레기될 거 뻔히 알고 얘기했는데 귓등으로도 안들어요.
2년 전
둘다 맞벌이에 애도 없어서 남은 음식 몇 번 버려 본 입장에선 엄청 공감되네요
2년 전
좋은 마음으로 하는 거라고 해도 상대방이 고통스럽다면 그건 좋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ㅠ
연세 있으신 분들도 자식들이 그만 달라고 요청한다면 안보내 주시면 좋겠고.. 본문의 경우 남편분이 안받아 오시든지 받을거면 본인이 혼자 먹을 양만 받아오고 남았을 경우 본인이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년 전
김태형마마  꿈희망전진전진
저거 진짜 미칠 노릇이에요. 안 당해보면 모릅니다. 엄마가 본인의 존재가치를 남편 자식들 음식 챙겨주는데서 찾으려는 것 같더라구요. 저 요리도 청소도 어설프지만 혼자 충분히 살아갈 수 있을만큼 하고 돈도 잘 버는데 제가 반찬 필요없다 안먹는다 하면 그게 그렇게 속상하신가봐요. 너무 집안일 하는 아내로, 엄마로만 사셔서 그런지 그럴 때마다 맘 아프면서도 스트레스구요. 제가 엄마가 싸준 김치 하나도 안 먹어서 냉장고에서 다 쉬어 썩어가는 거 보고 난 뒤로는 좀 덜한듯 하다가 몇개월 뒤 또 챙겨주시길래 안먹는다. 필요없다. 어차피 버릴거다. 사먹을거다. 내가 주는 용돈 취미생활하는데 쓰지 내옷이랑 신발 음식 같은 거 제발 사지말라고 아니면 돈 남는걸로 알고 용돈 줄이겠다 하니 그제야 완전히 멈추셨어요. 어머니들이 본인 존재 가치를 자식이랑 남편 챙겨주는 사람인데서 찾지 않으셨으면 좋겠는데... 그래서 취미생활 하라고 뭐 만드는거 좋아하셔서 미니집만들기 컬러링북 이런거 사드렸는데 엄마가 걍 엄마 자체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2년 전
부모님 마음 누가 몰라요 나도 기분 좋게 받고 싶지 근데 돈이 없잖아 돈이 많고 여유 있었음 부모가 보내더라도 가정부 고용해서 버려달라 하면 되고 부모님 취미 겸하시게 반찬 백날 천날 보내주시는 거 감사하다고 말만 하고 남는 불필요한 양 처분하고 버려도 되는데 현실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살림이니 그 버리는 거 하나하나 다 내가 치워야 하고 음식 버리는 게 돈 갖다 버리는 꼴이니 속에서 천불 나는 거지 그래서 착한 사람은 부자란 말이 있죠
2년 전
저거 막상 겪어보면 너무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지만 그냥 마음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간의 행동이나 말에따라 상황이 다르겠지만 반찬만의 문제라면 너무 몰상식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부모님 가슴에 상처 주면서까지 고치려 들 필요 없을것 같아요. 우리가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부모님 또는 조부모님 세대는 자식이 전부고, 외식의 개념이 지금과 다르다보니 벌어지는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정만 괜찮다면 불편하고 돈이 좀 아깝더라도 그냥 부모님 맘 편하게 하기가 그렇게 힘든건 아니잖아요. 나중에는 먹고싶어도 먹을 수 없는 때가 올거구요,, 막연히 하지말라는것 보다 차라리 다른 취미를 찾아 드리거나 함께 즐거울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면 훨씬 덜해요!
2년 전
뿌뿌빠빠  움켜쥐고 난 널 향해 분다
어려운 문제에요... 이해 가는데 바꾸진 못할거 같아요... 오히려 바꾸려하면 더 힘들거 같음ㅠ
2년 전
Workingholiday  호주체고 >^<
진짜 저거 안당해보면 몰라요 ㅋㅋㅋㅋ 본인 마음 편하자고 하시는거 맞아요 ㅋㅋㅋ 저희 할머니가 딱 저러셔서 압니다 ㅋㅋㅋ 본인 앞으로 나가는 돈이 훨씬 많은데 부득부득 손에 용돈 쥐어주시더라고요 안받는다고 거절하니 저한테 돈 던지시더군요 ㅋㅋㅋ 그거 보곤 아버지가 그래도 어른이 주는건데 받아라~ 하셔서 ㅋㅋㅋ 어쩔수없이 땅에 있는거 주워서 아 감사합니다 하고 받았더니 요즘 애들은 돈이면 다 좋아하더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런거 진짜 안겪어보면 절대 몰라요
2년 전
본인삶이따로없어서 그런것같아요,,,자식을 독립시키면 엄마로의 삶 말고 한 인간으로 각자의 삶을 살아가야하는데 그래본적이없으니,,,오은영박사님이 육아의 목표는 독립시키는것 이라고 말씀하신게 생각나네요
2년 전
이건 진짜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저는 자취하는 남자고 어머니가 이러시는데 진짜 곤란해요
먹지 않는 거 알면서 해오시고
오면 청소부터 하시고
그럴까봐 어머니 오기 전에는 대청소 해놓는데도 기어코 와서 청소하고
반찬 바리바리 싸들고 오고
반찬 하지 말라고 하면 그럼 뭐 먹고 살 거냐는데 밖에서 사먹는다고 해도 귓등으로 안 듣고
사는 것도 아니고 돈 들여서 장 봐서 직접 해서 갖고 오는데 버리는 건 마음 아프고
억지로 꾸역꾸역 먹다가 체한 게 한두 번이 아니에요
버린다 해도 음식물은 거저 버리나요 음식물 처리 비용도 다 돈이에요
위에 말 못되게 한다느니 이해 안 간다느니 하는 사람들은 그냥 자기가 안 겪어봤으면 사람 못되게 몰아가지 말고 이런 상황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세요

2년 전
겪어봤지만 그래도 전 사람들이 야박하다고 생각해요 일부러 맘 그렇게 먹는거 아니겠지만 솔직히 못된거 맞다고 생각하구요. 겪었다고 다 같은 마음으로 못되게 생각하진 않아요.
2년 전
아무리 좋은 마음이어도 일방적이면 좋은 마음이 아니죠...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가 좋아야죠.
2년 전
전 시어머니가 반찬 해주시는 거 너무 좋아요. 남편은 별로 안 좋아함; 반찬하기 얼마나 귀찮은지 아니까 반찬 주시는거 너무 감사함.. 나이먹으면 본인한테 있는거 자식이나 손자에게 줄 수 있다는 게 낙인걸 알아서 할머니할아버지 집에서도 맨날 왕창 받아옴. 와서 결국 버리더라도 그게 기쁨이시라면 그걸 지켜드리고 싶음. 항상 생각하지만 어른이든 학생이든 본인보다 나이 많은 사람의 생각은 이해를 안하는 세상이라 씁쓸해요
2년 전
저도 그래서 할머니집 가서 할머니 할아버지 보는 건 좋은데 집에 올때는 가방도 무겁고 캐리어도 1~2개 혼자 다 챙겨가려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
할머니가 저희 생각하는건 너무 감사하고 좋지만 진짜 괜찮다고 했는데 굳이 우리집 앞에서도 파는 초콜릿 같은 것까지 넣어주시려해서..

2년 전
참 요즘 사람들 인정이 너무 없어졌다 싶네용.. 여기 댓글도 그렇고..
2년 전
22 제 생각도 그래요 ... 그냥 뭐가됐든 야박해졌네요 많이
2년 전
그깟 용돈 몇 푼이나 준다고 되게 생색내네요 그리고 한번 준 용돈 어떻게 쓰시든 본인 마음이지 않아요? 같잖아서 진짜... 코웃음만 나오네요
2년 전
못됐다고 하는 사람들 진짜 몰라서 하는 소리.. 선물이랍시고 안 쓰는 물건 때마다 갖다준다고 생각해보세요 심지어 주지 말라고 얘기했는데 계속 그러면 당연히 스트레스 받죠 ㅋㅋ 음식은 놔두면 썩어버려서 계속계속 버려야하는데 그게 반복되면 저 같아도 짜증날 거 같아요
2년 전
초반에 감당 좀 안될정도로 주셔서 너무 많이 받으면 어차피 다 못먹고 버리게 되고 필요하면 그때 말씀드리겠다라고 몇번 말씀 드리니 하니 굳이 강요안하셔요 남편취향인 반찬은 거의 안주시고 오히려 제취향으로 적당히 챙겨주셔서 감사드리네요..주시는 마음은 잘 알겠으나 감당 못하는정도로 줄때 상대방 입장도 생각 해야되는듯해요.
2년 전
천성  슈퍼주니어 짱팬
저희 할머니는 쌀이나 김치 같은 거 보내주세요. 반찬은 명절에만 주시고요. 이것도 안 받겠다 하면 굉장히 섭섭해하시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어른이 주시는 거 거절 안 해요. 물론 저는 그게 마음이 편해서 그럴 뿐.
2년 전
힘들겠네요
2년 전
선물은 받는 사람 입장 생각해야함.. 자기가 주고싶다고 주는게 선물이 아님
2년 전
엘레자베스 길리스  TY happy💜
저희는 외할머니가 너무 많이 챙겨주셔서 엄마가 힘들어하세요ㅠㅠㅠ
냉장고 공간없는데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말씀드려도 계속 주시더라구요
막상 당하면 힘들어요ㅠㅠ

2년 전
안 겪어 보면 모름 ㄹㅇ
2년 전
생일 선물이라고 난 쓰지도 않는 종량제에 넣어서 버릴 수도 없는 큰 선물을 주는 거라고 생각해 보세요 상대는 선물인데 나한테는 걍 짐일뿐임
2년 전
저희집은 외할머니랑 이모가 주시는 반찬이랑 음식들 맛있게 잘 먹는 편이라 그냥 감사하던데 안 먹으면 확실히 아깝고 그럴 수 있긴 하겠네요..ㅜㅜ
2년 전
이거 해결법 있어요ㅋㅋㅋ
그 반찬 매번 같은고 신랑이 다 먹어 없애게 하면 돼요.
매번 꺼내서 나는 손도 안대고 신랑보고 다 먹어 없애도록요ㅋㅋ
그럼 아무리 반찬투정 안하는 남편이라도 결국 질려서 못먹고 남편입에서 먼저 버리라는 말 나올때까지 계속 먹입니다.
그거 몇번 반복하면 남편이 직접 시어머니한테 안먹는다고 필요없다고 말하게 됩니다..
필요없다는 며느리말은 안들어도 필요없다는 아들말은 잘 듣더라고요...ㅋㅋㅋ

2년 전
갓시리즈  갓유 🍋
생각만해도 피곤하네요...
2년 전
이게 팍팍하다는 사람은 진짜 안당해본 사람이에요ㅋ 당해보면 진심 저 말 나와요
2년 전
큐티삼색  haha ha
우리 집만 반찬 말고 농작물들이랑 김치, 양념류만 챙겨주시는 건가? 반찬 만든 거 똥강아지들 먹지도 않는다고 할머니가 그냥 안주심ㅋㅋㅋㅋ 가끔 삼겹살 챙겨주시고... 그나저나 본문은 겪어보면 힘들긴 하겠네요ㅠㅠ
2년 전
* '-' *  
어유 ㅠㅠ 못됐다고 하는 사람 이해가 안가네요 당해보면 그게 아닌 거 아는데 조금 주시는 것도 아니고 한 다라이씩 주니까 처리할 때가 너무 힘들어요 매번 냉장고 자리 차지만 하고… 먹는 사람은 없는데 받기만 하면 어떻게 처리하나요..? 본인들이 치워줄 거 아니면 뭐 말 안 얹었으면^^
2년 전
Darling  •᷄ɞ•᷅
싫은건 이해하는데 그 의도를 일반화하는건 좀 못돼어보임ㅋㅋㅋㅋ
2년 전
BBQ치킨  깨끗한기름만 고집함
저는 엄마가 반찬보내주는건 괜찮거든요 남긴거 버리더라도 일단 맛있으니까.. 근데 아버지가 해외에 계시는데 자꾸 국제택배로 해외과자를 한박스씩 보내세요..
처음에는 마음이 감사해서 잘 먹겠다, 잘 먹었다 했는데 2달에 한번씩 계속 보내시니까 진짜 사람이 미워지더라구요
더 안보내셔도 된다고 수도없이 말했는데.. 사실 입맛에 안맞아서 거진 버렸는데 ㅠㅠ

2년 전
BBQ치킨  깨끗한기름만 고집함
작년부터는 당근마켓 직거래로 떨이처분중입니다.. 참 여러모로 번거롭고 힘드네요
2년 전
싫기야 하겠죠… 근데 그게 당신 삶의 힘이라면요? 저희 할머니도 매번 저희 집에 안 먹는 반찬 챙겨주시고 싫었는데 돌아가시고 나니 그게 그립답니다 살아있는 동안 홀로 반찬 챙겨주시는 걸로 힘을 얻고 계실 수도 있어요 자식이잖아요
2년 전
어우 진짜 싫네요
2년 전
WOOZI (26)  세븐틴 그리고 보보
지금도 우리집 냉장고 속에는 먹지 않는 반찬들이 수두룩 빽빽... 신랑이 시댁 내려갔다가 올 때마다 5~6개는 기본으로 가져오는데.... 신랑도 우리 안 먹는다, 회사에서 매 끼니 대부분 해결한다라고 얘기를 한 게 2년째인데 항상 갈때마다 주세요ㅠㅠㅠ 안 주셔도 된다고, 집에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고 해도 그래도 보이면 꺼내먹지 않겠냐며 최소 3개는 싸주시는데.. 신랑은 그래도 한 번씩 먹긴 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반찬도 아니라서 저는 잘 안 먹으면 한 번씩 왜 안 먹냐고, 입맛에 안 맞냐고 순수하게 질문 받는 거 자체도 너무 싫고요.. 그냥 싫어도 먹을 수 있는 거 아니냐 하고 물어보시는 분들 계셔도 전 워낙 먹는 음식만 먹고.. 평소 자라오면서 먹던 음식들이 아니라서 싸주신 거 전부 먹을 자신이 없어요 ㅠㅠㅠㅠ 진짜 매번 거절하는데도 그래도 싸가라면서 챙겨주시는 거 부담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반찬 받은 날에 감사전화 안 드리면 또 서운해하시고 예의없다고 하셔서 연락 드려야되는 것 또한 너무 힘듭니다..^^..
겪어본 사람들이 왜 하나같이 입을 모아서 싫다고 하겠어요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니 그런 거겠죠.. 야박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저런 면에서만 야박한 건지 누가 알아요.. 가정마다 사정이 다 있고 다른 건데 아휴

2년 전
남편한테 본인 어머니가 힘들게 만든 반찬 못먹고 썩어서 버리는거 매번 보여주면 더이상 안받을듯..
불앞에서 이것저것 반찬하는것도 진짜 노동인데...

2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쫑람지  걱숨꼬북쫑쫑람지하니토끼
욱 하셨나봐요ㅠㅜ 워낙 아버지가 친가를 좋아해서 친가 관련해서 싫은소리 하시는걸 싫어하셔서요ㅜ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2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쫑람지  걱숨꼬북쫑쫑람지하니토끼
속상하셨겠어요ㅠㅜ 앞으로 그런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힘내요🍀
2년 전
고갱동생  내가누구게
반찬만 갖다주고 가면 양반이지ㅋㅋ
와서 오만 집안 살림 한마디씩하고 어쨌니저쨌니
나중에는 반찬해다주기까지 하는데 왜그러냐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더 싫죠ㅋㅋ

2년 전
밥로즈  참쉽죠?
양 쪽 다 이해돼요 ㅠㅠㅠㅠ
2년 전
반찬 만드는 돈이 아깝다면
차라리 경제적 지원을 끊는게 나을듯..
다 자식들 제대로 챙겨먹을까 싶어서
해주는 마음일텐데 댓글들 보니까
어머님들 마음이 다 무시당하는거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드네요

2년 전
다른 얘기일 수 있지만..
제가 애인이랑 자취방에서 반동거를 했을 때 저희 엄마가 매번 반찬을 가져다주시는데 처치 곤란이라 힘들었어요 근데 가져다주신 마음이 이해되고 버려보니 제마음도 너무 안좋아서 계속 꾸역꾸역 먹다 버리고 먹다 버리고 그냥 먹었다고 거짓말도 하고 그래요 그냥 그게 둘다 편해요
애인 부모님도 자주 반찬을 보냈는데 똑같아요 그냥 먹었다고 하고 버리고.. 또 꾸역꾸역 먹다가 버리고 어쩔 땐 다 먹기도 하고..!

부모님들 마음이 그런거죠 뭐 시어머니면 본인 아들 맥이고 싶어서 보내는거고.. 저희 어머니는 저 잘 맥이고 싶어서 보내는거니.. 그냥 계속 주기적으로 반찬 쪼금만 주세요~ 많이 버려요는 하되 부모님들 마음 속상하지 않게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쪼글쪼글해진 부모님들 손 볼 때 마다 매정하지 않게 해야지 나중에 후회할 일 없게 해야지 하는데 참 어려워요 그게

2년 전
김 수현  볼링왕
아 숨이 턱 막힌다 읽다 말음
2년 전
그냥 단도직입적으루다가 말하시징
2년 전
덩치  김설현
야박하다 하는 사람들 틀니 2주 압수.
2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이불요정  주로 이불 위에 서식
우리 엄마가 그러는데 난 그냥 한마디씩만 하고 그냥 받아서 먹을건 먹고 썩은건 버리는데 썩어나는게 90%이상이지만 그렇게 해야 맘이 편한가보다 하고 쓰레기 버리러 갈 때 같이 정리하면서 버려요 반찬 용기는 어차피 설거지 하루 한번은 하니까 같이 하구요
2년 전
이래서 그냥 서로 멀리 사는게 편하죠ㅋㅋㅋㅋ가까이 살면 괜히 피곤해져요
2년 전
아 근데 이거 저랑 완전 같은데요 진짜 짜증납니다 솔직히 용돈 드리는것도 버거운데 음식에 돈을 너무 많이 쓰세요..저희는 반찬주지말라고 말씀드려도 주시려 하고 집에 어머님,아가씨 딱 두분만 계시는데도 반찬을 너무 많이해요 한달에 식비가 진짜 어마어마하게 나가더라구요 이건 안겪으면 모릅니다 진짜..
2년 전
結:answer  파괴의 아레미온뉴
저는 우리 엄마가 저래서 제 자취방 냉장고 그득 있어요 상해서 냄새도 나고 치우는것도 일인데 걍 참고산지 몇 년..ㅠ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어요 나쁜맘으로 그러신거 아닌거 아니까 참는거에요
2년 전
자식들 모지리 반뱁새처럼 키운다는 댓글 공감 ㅋㅋ..
2년 전
저거 안당해본 사람은 얼마나 난감하고
불편한지 모릅니다...

2년 전
반찬 주시는거 감사하죠. 근데 먹지도 않는 걸 계속 주시니 문제예요. 안먹는다고 해도, 조금만 달라고해도 본인이 주고싶은 거만 바리바리 싸주시니 결국 다 쓰레기 통으로 직행합니다.
반찬 만들때 드는 어머님의 시간과 정성, 비용 모두가 아깝고 버려지는 쓰레기로 환경에도 미안한 일이예요. 제발 반찬 그만.

2년 전
Matsuda Seiko  Blur
야박? 안 당해보면 절대 모르는데 저거..
살림하는 사람 입장은 모르고 야박 같은 소리들 하네...
말 안하고 그냥 계속 버리면 된다고요? 참나 ㅋㅋㅋ 시어머니가 해준 음식 갖다버리는건 안 야박한겁니까?
심지어 원글쓴분 남편은 남은 반찬쓰레기 처리는 쳐다도 안본다는데
더 스트레스겠죠 진짜... 왜 그걸 모름?
어른이라고 나이 많다고 무조건적으로 이해해야지 내가 참아야지 그렇게 살면서 계속 시월드라는게 악순환되고 나쁜 습관들이 전해져 내려오는겁니다
나이, 부모마음, 이런거 재고 따지기 전에
인간 대 인간으로써 마음이 너무나 상하고 스트레스라면 뿌리 뽑아야돼요 그 관습

2년 전
근데 문제는 준다는 게 아니라 주지말라는 대화 자체가 안된다는 겁니다...조금 강하게 말하면 내가 내 아들한테 반찬도 못 해주냐.는 식으로 갑자기 본인을 까내립니다...그냥 한순간에 아들이랑 며느리생각하는 다정한 시어머니를 모욕하는 며느리가 되는 거라구요...저는 그냥 우리 엄마가 저렇게 하는 것도 너무 힘들어요ㅠ분명 본문댓글들이 심하게 말하긴 했지만 그만큼 강하게 말하지않고서는 해결이 안되는 부분이랍니다ㅠㅠㅜ
2년 전
민트초코는  진리지
반찬 꾸역꾸역주시는 것보다 대화가 안된다는 거 자체가 더 답답한 것 같아요 남편분이 나서서 중재해주시는 게 제일 좋아요 근데 본문은 그런 거 돕지도 않으시고.. 진짜 답답하실듯
2년 전
용또니  까면 사살
눈앞에서 버려버려야함
2년 전
박혜은  해파리
솔직히 이건..안겪어보면 몰라요
2년 전
태태 옷장 속 구찌넥타이  김태형 이지은
진짜 먹지도 않은 무슨 생선 말린 양념 요리 이런거 주시고 냉장고 정리 힘들어요
2년 전
못되었다는 사람은 뭐지ㅋ 글쓰니이해감 왜 사람이 말을해도 못알아먹는지 늙어서그런가... 싶을듯 버리는걸 어머니자식이 직접하면 몰라 ㅋㅋ 야박하다 인정없다는사람들은 높은확률로 꼰대일듯 나이대가 비슷하거나
2년 전
진짜 먹지도 않는 생선, 굳은 떡, 20대한테 보내주는 조, 콩, 팥 등등...진짜 처리하기 넘 힘들어요. 보내주는 맘은 고맙지만 먹을 수 있는 걸 줘야지... 한 여름에 아이스팩도 없이 보내니 떡은 곰팡이 다 폈는데 털어내고 먹으라네요 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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