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나는 저 유튜버분이 말하는 린넨 원피스입고, 나무 그릇쓰고 하얀 벽에 아보카도 자주 먹는 그런 브이로거들이 다 문제라고 생각안함 그것또한 그들의 삶이고 그들의 미니멀 라이프고 솔직히 그걸 컨텐츠로 삼아서 보여주는 입장에선 어느정도 꾸밈이 들어간 모습을 내보이는게 당연하지않겠나싶어서 그런 브이로거들에대한 불만이랄건 없지만, 그걸 보는 구독자들이 저게 미니멀 라이프구나 하는 인식이 생겨서 멀쩡한 행주 갖다버리고 브이로거들이 쓰는 행주사고, 미니멀리즘 디자인과 미니멀 라이프를 헷갈려서 오히려 인테리어에 돈을 더 쓰게되는 그런 상황이 생기는건 좀 경각심을 가져야할거같아서 퍼옴ㅇㅇ 물론 디자인적으로 영감받고 그걸 추구해서 따라하는건 문제가 안되지만 검소하고 소박한 삶을 살고싶었는데 귀감으로 삼을만한 컨텐츠가 별로없어서 많은 꾸밈이 들어간 브이로거들을 보고 그게 미니멀 라이픈줄 알고 따라하다 돈만 더 쓰게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음 그냥 자기가 가지고있는 물건중 정말 쓸데없다 싶은건 정리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거 그자체가 미니멀라이프 아닌가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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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기자회견 내용 요약에 성공한 사람.jpg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