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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BHll조회 155036l 20
이 글은 2년 전 (2021/6/14)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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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
2년 전
팝시클  💜😮💜
최근 본 영화에 나오더라구요 자식이 부모를 잃으면 고아, 남편이 아내를 잃으면 홀애비에 아내가 남편을 잃으면 과부인데 자식을 잃은 사람에게는 부르는 말도 없다구요 다시 없을 아픔인 것 같습니다
2년 전
모피와 친구들  0518♟태민의 Advice
혹시 어떤 영화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기억나는 대사인데 어떤 영화인지 모르겠네요..
2년 전
저도 알고 싶네요 혹시 된다면 제목 알려주시면 감사드려요
2년 전
팝시클님께서 보신 영화가 맞는지는 모르는데 .. 저런 비슷한 대사는 데몰리션이라는 영화에서 나오긴해요
2년 전
감사합니다 ! ❤️❤️
2년 전
팝시클  💜😮💜
데몰리션 맞아요
2년 전
세븐틴들튀  세븐틴을차에태우고냅다튀었어요
본문에 있는 마지막 댓처럼 정말 제목만 봐도 심란하네요
2년 전
진짜 초상집 분위기는 자식 잃은 사람 장례식 가보면 안다고 하죠
2년 전
방탄소년단 진♡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어휴 제목만 봐도 슬프다
2년 전
미피향기형광펜  창민아..
이런거 보면 우리 엄마아빠 불쌍해서 못하겠네
2년 전
우리 오래오래 살아요
2년 전
용화  성규도 얼른 전역해
행복해질 거에요
2년 전
힘들면 쉬어가도 돼요 숨이 차오르고 가슴이 답답하고 무기력하면 그런대로 내가 많이 힘들구나 하고 내려놓고 쉬면 돼요 급하게 서두를 필요 없어요 모두 같은 속도로 달리고 있어요 숨을 들이켜고 숨을 천천히 내쉬어 봐요 모두 잘 될 거예요 오늘 좋은 꿈 꾸길 바라요:-)
2년 전
내일은 분명히 더 행복해질겁니다.ᐟ.ᐟ.ᐟ
2년 전
안젤리나 졸리  안졸리다구요. 안졸려요!
괜찮아요... 미피향기형광펜님.. 님 잘못이 아니랍니다. 우리 밥도 먹고 산책도 다녀오기로 해요.
2년 전
 
😢
2년 전
진짜 전 학생때 친구 장례식에 가봤는데 교복 입은 모습만 봐도 .. 오열하셔서 다들 못들어가고 그 앞에서 그냥 주저앉아서 같이 울었어요..
2년 전
Weeeeeee  토요일짱
친구가 술먹다가 뒤로 넘어져서 … 몇년 전에 다녀온 적이 잇었는데 진짜 아무말도 안나와요
2년 전
😥
2년 전
집안 싸움은... 서로 탓하느라 생기는 걸까요...? 남은 부모님 마음은 얼마나 아플지 ㅠㅠ
2년 전
삼촌 돌아가셨을때 할머니는 방에서 한발자국도 안나오시더라구요 장례동안 식음전폐였어요 어렸을땐데 아직도 기억나요
2년 전
뚜왑뚜아리  할랕
싸우는건 어떤 부분때문인가요..?
2년 전
부부인 경우 배우자한테 뭐라고 하는 경우도 있어요 ㅠ 그러면서 다툼이 되더라구요
2년 전
안젤리나 졸리  안졸리다구요. 안졸려요!
혹은 가해자 부모랑 피해자 부모들끼리 싸우기도 하지 않을까요?
2년 전
다른집 문상객들도 말이없어진다는말 공감해요 승화원 가서도 다른 상주분들도 안타까워 하시고 말 잃으시더라구요.. 장례하는 내내 부모님 두분다 혼이 나가신듯해 보여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2년 전
호비호비해♥  너란 구원이
중학생때 친구 장례식장이 제 첫 장례식이었는데 진짜 눈물밖에 안나왔던 기억이 나요...그래서 제 기억속에 남은 장례식장은 엄청 무겁고 슬픈분위기...
2년 전
자녀상은 정말 생지옥이라는 표현이 제일 맞는 것 같았어요..
2년 전
홍이삭  브금찾아서 오에오오
태어난지 얼마 안되 하늘로 간 아가들은 더 잔인해요. 장례를 치르려면 무조건 출생신고 하고 사망신고를 해야해서.. 물론 호적에 없다고 아가 부모님이 아이를 잊을 일은 없지만, 평생 법적으로 남은 그 흔적때문에 더 우시겠죠.
그럼에도 장례를 치뤄주고싶어서 출생신고와 사망신고를 같이 하고 오시는...혹은 출생신고한지 얼마 안돼 사망신고를 하러 오시며 눈물 흘리는 부모님이 많습니다.

2년 전
아... 몰랐던 사실인데 이거 너무 잔인해요 정말............
2년 전
아.. 너무 슬퍼요
2년 전
홍이삭  브금찾아서 오에오오
혹시 제 말이 매끄럽지 않아 오해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죽음이란 어느 가족에게나 잔인한 일이고 경중을 따질 수 없습니다.
다만 제가 본 장면 중에 기다린 시간보다 만남의 시간이 짧은 부모가 장례를 위해 비틀거리며 동사무소에 출생신고를 하러 가는 모습이 너무 잔인하다고 느껴서 그렇게 적었습니다.

가족과 이별한 모든 분들께 위로를 드립니다

2년 전
저는 두번 가봤는데 상주분들이 안 계셨습니다. 너무 우셔서 실신하셔서 입원해 계셨어요.
2년 전
제 새언니가 26 젊은 나이에 아기를 낳고 세상을 떠났는데 사돈댁 분들 특히 어머님께서 너무 울다 지치셔서 이제는 말없이 사진만 바라보시고 자리에서 움직이지도 못하시는 모습을 봤어요.. 또 저를 보시면서 언니가 많이 생각나셨는지 손을 만지시면서 언니를 많이 닮았다며 계속 저를 옆에 두시더라구요..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고 슬프셨으면 그렇게라도 언니를 보고싶으셨을까 싶어요. 자녀상은 처음 겪어봤는데 정말 겪을게 못돼요.. 저도 너무 가슴아프고 괴로운데 하물며 부모님 되시는 분들은 그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실 수 있을까요..
2년 전
아직도 기억나는게 큰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할머니께서 큰아버지 관을 끌어앉고 우시는모습이 기억나네요..그러고 할머니께서 몇년을 아파하셨어여.. 밤마다 큰아버지사진을 보시면서 우시고.. 아침에 항상 소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하셨는데.. 어릴때는 왜 계속 술을 드시는지 몰랐는데 이젠 알것같네요.. 얼마전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하늘에서 큰아버지를 꼭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2년 전
블링블랑  비 온 뒤 영원
대학 졸업하고 하늘나라 간 친구 소식 듣고 달려갔는데 밥도 못먹고 울다가 우는것도 죄송해서 구석에서 친구들이랑 일돕는데 친구 부모님이 해주신 말씀 아직도 기억해요 00가 마지막으로 대접하는 밥 맛있게 먹어달라고... 안넘어가는 밥 울면서도 꾸역꾸역 먹고 왔네요
2년 전
직장 직원분 자녀분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직원분이 회사에서 아무도 오지않았음 한다고 했었어요
그러고 2주간 연차내시고 안 나오셨어요
그 슬픔이 감히 상상도 안 되네요

2년 전
자식이 죽은 경우를 부르는 단어가 없다고 하잖아요. 돌아가신 이모할머니의 사진을 멍하니 바라보던 증조할머니의 뒷모습이 생각나네요. 증조할머니의 손 한 번 못 잡아드리고 증조할머니도 떠나보내서 죄송할 뿐이네요.
2년 전
복도에 있는데도 슬펐어요...... 분위기가 더 무거워서 정말 눈물 많이 났습니다 ㅠㅠ 싸우는 소리 악에 받쳐서 우는 소리... 몇 개월 된 기억인데도 생생해요
2년 전
헌터X헌터  토가시 왜 일안해?
정말 힘들어요...
2년 전
헌터X헌터  토가시 왜 일안해?
그냥 혹시 자살생각하는 사람있으면 제발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고민 숨기지말고 다 얘기하고 털어놓고 같이 이야기라도했으면 좋겠어요.. 남겨진 사람의 슬픔은 생각보다 너무 커요..
2년 전
맞아요 ㅠ 지금 부모 입장 되어보니 내 자식이 말도 못할 고통에 시달렸을거 생각하니 괴롭고 내가 왜 몰랐나 자책할거 같아요ㅠㅜ 알았으면 같이 방법이라도 찾아봤을 텐데
2년 전
드 팡터크 모치스 3세  A-Yo내가누구?!
상주 서야되시는 부모님이 쓰러지시거나 정말 몸만있지 영혼이 나간상태시면 친구들이 상주로 서기도 하더라구요...
2년 전
제가 극단적인 생각을 하다가도 멈추는 이유죠
2년 전
친구가 떠나고 나서 장례식장 갔는데 정말 본인도 많이 슬픈데 친구 가족분들 친척분들 힘들어하는거 보고 제가 할일은 그냥 엉엉 울고 안아주는거 밖에 없더라고요.. 그이후엔 친구 안잊고 계속 생각하고 기억해주는게 제가 해야 할일이겠죠..
2년 전
내손으로 낳아 품어 기른 자식을 내손으로 먼저 보내게야하는 그 부모 심정을 어떠한 말로 설명하고 표현 할 수 있을까요..
2년 전
차라리 부모님이 날 버렸다면 고민도 안 하고 죽었을 텐데 왜 애지중지 아끼시는지...
2년 전
임찬규  엘지⚾GS항공🏐위너슈주포레
소롤리님이 지금 떠나지 않고 계신다는 것 만으로도 소롤리님은 부모님의 축복이실거예요. 우리 머지않아 행복해질거예요🤍
2년 전
아이고야... 생각 없이 그냥 쓴 말이라 위로받을 줄 몰랐는데 고마워요... 생판 모르는 남한테 개인 시간 쓰면서 위로해주시는 거 보니까 좋은 사람이란 게 느껴지네요 고맙습니다
2년 전
임찬규  엘지⚾GS항공🏐위너슈주포레
에구 도리어 제가 덕담을 들었네요.. 불과 몇 년 전 제 모습이 겹쳐보여서 신경쓰였네요.. ㅎㅎ
좋은 밤 되세요🙏🏼🌃

2년 전
그래도 이런 곳에서 빠져나오셔서 다행이에요 뭔가... 부모님이 버렸더라도 위로 생각하면서 조금 더 살아갈 용기 얻은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말이 좀 그런데 여튼 기분 좋네요 좋은 밤 되세요
2년 전
😥
2년 전
여러분 자살하지마세요.. 친구 장례식간날 어머니아버지 통곡을하시는데 진짜... 하
어머니가 손잡아주시면서 우리 ㅇㅇ이랑 잘지내줘서고맙다ㅜ이러는데 평생 못잊을겁니다
가족분들 두고 먼저 가지마세요..적는데 또 눈물나오려하네요

2년 전
호순영시  세븐틴
고등학생때 친했던 친구가 갑작스런 뇌출혈로 18살에 안타깝게 삶을 마감했습니다 기절할 것 같은 몸 부여잡고 장례식장으로 가 친구 부모님을 뵙는 순간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내가 감히 저분들 앞에서 슬픔을 논하려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미 죽음을 예감하고 있으셨다해도 얼굴과 표정에 담긴 복잡한 감정들에 차마 말 한마디 건네지도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
2년 전
제가 있던 곳은 아니었어요, 친구란 사람들이 거기서도 술마시면서 뭐가 즐거운지 웃으며 떠들더라구요.. 진짜 환멸나서 제 남자친구가 제일 친하다고 하던 사람들이 그러고 있는데 진짜 다 엎어버리고 싶었어요. 전 아무것도 안넘어가던데..ㅎ 부모님은 상주분들 쉬는 곳. 아니면 집에가셔서 첫날 마지막날 말곤 뵙지도 못했구요,,
2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제가 웃고 떠드는 그 모습이 못마땅했던이유는 친구란 사람들이 자주 작업하는 남자친구 작업실찾아가서 거기서 술마시고 거절하면 그것도 못해주냐고 뭐라하고 작업중인데도 본인들 술마시고 싶다고 불러내고 몸이 피로에 달하고 잠도 잘 못자던 사람인데 친군데 술도 같이 안마셔주냔식으로 그런자리에 부담감을 주던 사람이라그래요. 그사람들이라 그런생각밖에 안들었어요. 힘들다고 했거든요 그러는게 스트레스도 만만치않았구요. 그게 좋게 보일 수가 없죠
2년 전
보라해방탄♡  마앙마앙
예전에 삼촌 발인식때 밖에 있었는데 관이 아주 작은관이 들어오더라구요...엄마가 되게 젊어보였는데 관이 너무 작아서 ㅜㅜㅜㅜㅜㅜ아 ....ㅜㅜㅜㅜㅜㅜ
2년 전
깊은 산 속 옹자  WannaONG
음….제 친구가 안 좋은 선택을 해서 먼저 갔어요 그 때 저도 울면서 장례식장에 갔던 거라 기억이 대부분 나질 않지만 하나 확실한 건 그 때 그 자리에서 아버지의 울음 소리가 잊혀지질 않아요 짐승이 포효하는 울음소리 같았어요 내장이 다 찢어지실 것처럼 우시더라구요 울던 제가 한동안 아버지를 위로할만큼 처절하셨어요…
2년 전
하늘을 보면  너만 보여
사촌오빠가 병으로 먼저 떠났는데 그땐 제가 16살이라 그때의 분위기를 잘 읽진 못했는데 이모가 내내 안우시다 마지막날 엉엉 우실때 이모부가 우리 안울기로했잖아 라고 했던 그 한마디가 목소리까지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안잊혀져요
2년 전
드라마 하이바이마마에 여주 장례식 장면 나오는데 아버지 오열씬 진짜 너무 마음아프고 힘들어요ㅠㅠㅠ
2년 전
친구가 스스로 먼저 떠난게 이제 한달쯤 됐어요 장례식장에 갔더니 어머님께서 와줘서 고맙다고 그 친구가 많이 보고싶어했다고 하시는데 정말 그렇게 눈물을 흘린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이런데 가족분들 그 심정이 가늠도 안 돼서 뭐라 말씀도 못 드리겠더라구요.....
2년 전
자식 먼저 떠나보낸 부모님들은 더 이상 죽음이 두렵지 않으시다고 하는걸 어디서 본 적이 있어요 죽으면 자식을 만날 수 있으니까…
이 한 마디에도 슬픔의 깊이를 느낄 수가 없어요 생각도 하기 싫어요

2년 전
항상 웃으면서 제 이름을 부르며 달려오던 친한 동생이 있었어요. 갑작스럽게 운명을 달리했는데 연락받고도 아무것도 못하고 눈물도 안났거든요.
그런데 장례식장 도착하고 입구에서 못들어가고 엉엉 울었어요. 창문에 비친 환하게 웃고있는 영정사진 앞에서 무너지더라구요. 동생 부모님은 당연히 울다 지쳐서 자주 실신하셨구요.. 아직도 그 날의 분위기, 감정들을 잊지 못합니다.

2년 전
저 글도 못 읽겠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매우 슬프네요
2년 전
건국섹시김남준  남준 쏘 스윗
스물셋 어린나이에 화재사고로 하늘로 간 친한 동생 보내러 갔는데 진짜 그렇게 젊고 많은 조문객도 처음봤고 제가 가본 장례식장중에 가장 고요했어요.. 정말 그 많은 사람이 있는데도 어찌나 고요하던지…
2년 전
그 슬픔의 무거움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에요 위로의 말조차도 상처가 될까 싶어서 말 없이 있다 왔어요ㅠㅠ
2년 전
고등학교 때 친구가 하늘에 갔는데 당시 친구 어머님은 울다가 계속 실신하셔서 방안에 계셨고 저와 다른 친구들도 겨우 눈물 참고 자리지키다가 나중에 나오면서 동시에 터졌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몇 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그 날의 분위기 잊지 못해요
2년 전
핑꾸홀릭  핑크색이 내 최애
예전에 자다가 갑자기 심정지와서 23살에 간 동네 친구 장례식에 갔는데... 정말 분위기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들 친구들 지인 전부.. 지금은 지인들이야 시간이 많이 흘러 나아졌지만 부모님 심정은 어떨지 상상이 안서네요 ㅠㅠ
2년 전
이충현  
저도 많이 아파서 갑자기 하늘나라 간 친구 장례식장 갔었는데 저랑 어머니랑 같이 붙잡고 실신할 정도로 울었어요 차마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정
2년 전
이충현  
그 와중에 화장실에서 감정 추스리고 있는데 상복입고 제가 울면 언니가 맘 편히 못떠난다고 달래주던 중학생 어린 동생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2년 전
얼마전에 희귀난치병을 앓던 사촌동생 보냈는데 정말 말도 안나와요.. 상태가 많이 안좋아져서 가족 모두 준비를 오래하고 겨우 그렇게 보냈는데도 지옥 그자체였어요 이렇게 오래 준비하고 보낸 자녀상도 이랬는데 갑자기 보낸 자녀상은 얼마나 가슴이 무너질지 상상도 안가요
2년 전
우리 엄마아빠 불쌍해서 어떡하지 쓴소리 안 듣게 하고싶은데
2년 전
원카인  리라프린스 배진영
자녀상은 진짜 분위기부터 다르더라구요..
2년 전
니콜라 테슬라  전기공학과 갈래요ㅜ
며칠 전에 친구를 보냈는데 정말 부모님 우시는 모습이 잊을수가 없어요,,,
2년 전
푸른 밤 종현  입니다.
친구들 장례식 가는게 정말 너무 힘들어요 제가 힘든 것보다 부모님들 표정이 너무 마음 아파서..
2년 전
이래서 자살 못하는 중..엄마 죽으면 바로 죽어어지
2년 전
WANNAONG  all i wanna do
장례식장 가봤는데 부모님이 병원에 실려갔다고하시더라고요 극심한 스트레스로 앞도 안보인다고....
2년 전
교통사고로 떠난 고등학교 선배 장례식 갔을때 야자 빼고 간거라 교복 입었거든요 교무부장 선생님이 갈거면 한번에 갔다오라고 하셔서요 저희 보자마자 부모님이 못버티고 쓰러지셔서 같이갔던 오빠들이랑 먼저 졸업한 선배들이 대신 상주처럼 일했던 기억이 나요 선배 할머님 할아버님께서 저희 손 잡고 와줘서 고맙다고 하시는데 덜덜 떠시더라고요 울음도 안났어요 내가 뭐라고 이분들도 참는데 감히 울수가있나 싶어서 식장 밖에서 선배들이랑 친구들 끌어안고 많이 울었네요ㅜㅜ
2년 전
박모찌  mochi
자식이 자살해서 힘들어해놓고 변하지 않던 우리 부모님을 보면 이런 글 읽어도 동정심이 들지 않네요... 그렇게 자식을 죽였으면서 남은 한 자식도 계속 죽이니
2년 전
제목만 봤는데도 눈물나요....
2년 전
내용도 댓글도 진짜 제가 먹먹해질 정도네요... 이런 거 생각하면 죽고 싶다가도 난 꼭 엄마 보내고 가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2년 전
맛집추천  배가고프다
자살같은 경우엔 아예 상 자체를 안하는 집도 많대요...ㅠ
2년 전
정말 힘들때 그래서 할머니 얼굴 생각하면서 버텨요...
2년 전
마음이 너무 아프다... 자식 잃은 것만큼 아프고 슬픈 일이 또 있을까요..
2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캡쨩!  620=윤기형
죽지마요
2년 전
1-2년 전에 제친구 동생이 사망해서 장례식장 갔는데 들어가기가 무서울정도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부터 친구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정말 잊지못해요
2년 전
Begin Again  인피니트 팬미팅
우리 집은 나가죽으라고 그래서.. 저를 위해 울어주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네요
2년 전
나는언제나배고프다  선량한관 종
진짜 가도될까싶고 가서도 인사만하고 나올거같네요....
너무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고 세상이 야속할거같은데
그 가족들마음은 도대체 얼마나...아프겠어요....

2년 전
아낌쪄  내새끼들최고야
본문 말이 정말 맞아요 제가 그 죽음과 관련이 있는 것도 아닌데 정말 돌아가신 분 부모님 뵐 때마다 면목이 없어집니다...
2년 전
최 망고  하고싶은거다해민기야
아무말도못합니다 그냥울음소리뿐이에요 울음소리라고 하지도 못할 그런 소리들이요
2년 전
윤정한사랑해  세븐틴사랑해
너무 슬프다
2년 전
Gamjong  종인♡
왜 글만 읽는데도 눈물이 나는건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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