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소식통은 “네이버도 SM엔터 지분 인수에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사실과 다르다”면서 “처음부터 카카오와 협상 중이었고 계약 조건이 맞지 않아 지연됐는데 최근 합의점을 찾은 걸로 안다”고 전했다. (중략) 카카오의 지분인수이후에도 SM엔터 운영방식은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카카오는 지분은 확보하되 운영은 기존 경영진에 맡기는 방식으로 연예 기획사들을 레이블로 편입해 운영해왔다”면서 “지분을 팔아도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가 SM엔터 소속 가수들의 신곡 작업 등 프로듀싱에 관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617192529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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