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그런 식으로 하면 제일 불쌍한 게 누군지 아느냐. 41년생 이명박"이라고 주장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 자서전을 보면 82년생 김지영보다 훨씬 불쌍하다"며 "이 전 대통령은 실화임에도 더 불쌍하다. '82년생 김지영' 책엔 밥 먹을 때 뒤로 밀리는 내용이 나오지 않나. 41년생 이명박은 먹을 게 없어서 술 담그고 난 찌꺼기를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 최고위원은 "'82년생 김지영' 책에 눈물을 흘렸던 사람이 이 전 대통령 자서전에 눈물을 흘릴까? 아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선입견을 품고 읽는 책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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