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이번 주 전력 수요가 올 여름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난 15년 동안 전력을 가장 많이 쓰는 시간대를 조사해 봤더니, 2005년 낮 12시에서, 2020년에는 오후 5시로 옮겨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력 거래소엔 잡히지 않지만 이렇게 집들 마다, 또 소규모 공장 마다 설치해 놓은, 태양광 패널이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이는데요. 한 여름엔 원전 네 기에 맞먹는 전력을 자체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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