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다짜고짜 젊은 사람들을 끌어내려서 잡아가고 때리고
명망있는 집안의 번듯한 사업가도 희롱당하는 여학생을 도와주려다 군인에게 폭행당하고
학생들을 향해 달려가는 군인들
길거리에 널린 부상자
시민들을 무릎꿇리고
병원은 대검에 찔리고 폭행당한 환자로 넘쳐남
시민들을 풀어준 순경은 얼굴을 못알아볼정도로 군인들에게 구타당해 사망
15세 관람가에 공영방송이고 예산이 넉넉치 않아서 굉장히 순화한 표현인데도 이정도로 슬프고 참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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