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전원일기'는 하루아침에 손바닥만 한 깡촌 시골마을에 던져진 서울토박이 수의사가 그 곳의 순경을 만나 느닷없는 전원생활에 좌충우돌 적응해 나가며 순경의 추억 속 어린 날 비밀친구였음을 기억해내고 어른으로 다시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
지난해 6월 소집해제하고 큰 활동이 없던 장근석의 복귀작이며 '런 온' 이후 주가가 오른 최수영의 주인공 작품으로 반응을 모았으나 결국 무산됐다. 다른 배우 캐스팅을 염두하는 것도 아니고 최종 무산돼 당분간 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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