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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꾸러기ll조회 286724l 226
이 글은 2년 전 (2021/9/16)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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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역대급으로 반응 안좋았던 어느 엄마의 육아방식 | 인스티즈

개인적으로 와닿는 댓글이 있었는데 엄마는 애가 아니라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다는 댓글...

추천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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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김던  tous les matins
왜? 라고 물었을 때 아이가 나름의 논리로 대답하면 그걸 맞춰줘야 아이 자신감과 사고력이 늘지 저러면 오히려 억압되겠어요
2년 전
사고력을 키워준다는 핑계로 가스라이팅하고 계시네요.
2년 전
숨막혀요..
2년 전
으악 ... 진짜 너무 싫어요 주변에 절대 두기 싫은 타입.. 엄마가 저래서 어떡해요 애가 너무 안됐어요
2년 전
저러면서 자기가 좋은 부모라고 생각할거 상상하니까 소름끼쳐요
2년 전
호랑이왕자권순영  세븐틴사랑해💖💙
스무살이 훨씬 넘은 저도 저걸 당하면 답답해서 미쳐버릴거같은데 아홉살짜리 애기면 더 힘들겠어요...약간 어디서 본게 있으셔서 저게 올바른거라고 생각하시는거같은데...애 피말라 죽겠어요..
2년 전
유아 시절에 엄마와 저런 기억밖에 없다면 나중에는 엄마랑 대화를 안 하게 될 것 같네요..... 엄마가 전문가도 아닌데 너무 얕은 지식으로 아이를 대하시는 것 같아요... 저런 식으로 가면 제대로 된 엄마와 아이 간의 애착형성이 안 될텐데ㅠㅠ 글을 보니까 엄마가 주양육자 같은데 너무 안타깝네요...
2년 전
눈구름  💫인피니트💫
세상에 이유 없이 설명될 수 있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형식만 개방식이지 돌아오는 답은 폐쇄형일 수 밖에 없는 질문이네요... 아이가 얼마나 답답하고 속상할지...
2년 전
눈구름  💫인피니트💫
유아의 논리는 성인의 입장에서 보면 어쩔 수 없이 미숙할 수 밖에 없어요... 말 그래도 아직 유아인걸요 본인 입장에서는 합리적이지 않은 논리여도 그대로 인정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으셨으면 좋겠어요
2년 전
우르롹끼  삐용삐용
맨처음 애가 차 타고 휴 하면서 말한 내용에 대한 엄마 대답에서 곧바로 저렇게 가스라이팅 당하며 길러졌구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 이후 써진 예시들에서 왜?라는 질문의 처음은 좋으나 이어진 질문들을 결국 엄마가 아이를 그루밍 한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2년 전
222 딱 이 생각 들었어요.
2년 전
인문대생  ღ 히로미츠 요시타카 ღ
어디서 주워들은 얕은 지식으로 참.. 무식쟁이
2년 전
저 아는 분이 선생님이시고 해서 아들을 저런 식으로 키우셨어요 어릴때는 정말 부모님 말 잘듣는 애였는데 고등학교 가니까 완전히 비뚤어진 양아치돼서 집에도 잘 안들어오더라구요...
2년 전
답답해.. 숨막혀.. 애기가 너무 불쌍해요
2년 전
한 두번정도만 왜냐고 물어보고 이유 생각하게 만들었다면 괜찮았을텐데 극한의 왜로 몰아붙인다음에 결국 엄마 의견대로 끝나는게 최악이네요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어본 의미가 없어짐 결국 본인 마음대로 끝낼거면서 왜냐고는 왜 물어보는지?
2년 전
읽다내렸는데 정말.. 뭐든 적당히..
2년 전
BBQ치킨  깨끗한기름만 고집함
첫 왜 케이스는 괜찮았는데 뒤로갈수록 숨막히네요.. 그리고 대화 내용 전체적으로 답정너가 곳곳에 보여요
왜 그랬냐고 묻는 교육은 실제 아동교육에서 많이 쓰이긴 합니다만.. 남발 + 답정너는 억압의 다른 표현법일 뿐이에요..

2년 전
와 보다가 정신병 올 것 같아서 내림
2년 전
엄마의 의도는 좋으나 너무 지나침 분명 아이는 커서 엄마랑 대화시도를 안 할것
2년 전
시우민 요정  김민석 사랑해💙
너무 과하네요.. 나중에 크면 애는 엄마가 말한 규칙속에서만 살아야한다고 믿고 컸는데 다른친구들은 그렇지 않았을때 그 틀이 깨질때 무지 혼란스러울것 같아요 그럼 엄마가 말한것처럼 친구들한테도 그놈의 "왜?"를 말할것 같아요ㅠㅠ
2년 전
아이의 발달 상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본인의 말이 더 논리적이라는 이유로 찍어누르는게 너무 이상해요
2년 전
TAEHYUNG  황런쥔 이재현 🤭👍❤
5살 짜리 애가 장난감 갖고 싶다는 거에 큰 이유가 있을까요? 그냥 좀 사주면 안 되나요? 진짜 읽다가 애가 불쌍하네요
2년 전
뿌뿌빠빠  움켜쥐고 난 널 향해 분다
숨 막혀요 아내분이 잘못된 양육 방식이라는걸 깨달으셔야할텐데 저 아이 어떡해요ㅠㅠ
2년 전
뿌뿌빠빠  움켜쥐고 난 널 향해 분다
놀이동산편에서 숨막혀 죽는줄 알았습니다ㅠㅜㅜㅜ 그냥 빨리 타고 싶어서 내려간거고 그러면 안돼 하면 되지 그거 하나 했다고 애를 두려움+공포+자괴감 들게 하기.. 아이랑은 딜 저렇게 하면 안돼요.. 갑질딜.. 무조건 엄마가 이득보는 딜
2년 전
데이식스 도운  세상이 도운 남자
와 글만 읽었는데 숨막힌다
2년 전
Darling  •᷄ɞ•᷅
저거 금쪽이에서 봤는데ㅋㅋ 하지말라고ㅋㅋㅋㅋㅋ
2년 전
처음에는 보고 사고력을 증진시켜주는구나~ 했는데 숨이막혀요... 5살이 무슨 논리가 있어요ㅠㅠ
2년 전
WHIPLASH  not my tempo
안타깝다 엄마가 아이를 너무 강하게 키우려고한듯..
2년 전
제가 요즘 애키우면서 육아공부를 많이하고있는데 아이에게 '왜'라는 단어를 쓰는건 안좋아요 굉장히 부정적인단어라서 왜라는 말을 안쓰고 훈육해야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준다고하더라구요
2년 전
m_m
아이의 성장에 맞는 훈육이 필요한데 저건 너무 어른의 입장만 생각하는 거 같아요 물론 아이들은 생각보다 잠재력이 무궁한 존재들지만 미숙할 수밖에 없어요 근데 저 어머니는 아이의 미숙함을 이해도 인정도 하지 못하시는 거 같네요 '왜'라는 질문이 적절히 필요한 순간이 있을텐데 어머니는 그걸 제대로 알지 못하신 거 같아요 어머니 본인이 어릴 때 저런 훈육을 받고 자라신걸까요
2년 전
자신의 행동과 감정에 대해 끊임없이 왜? 라는 질문을 받고, 심지어 그 질문의 답이 정해져 있어서 눈치껏 그 답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누구라도 스트레스 받아요 지금은 좀 다르셨으면 좋겠어요
2년 전
거의 모든대화를 왜로 풀어가시는분께 당해봐서 아는데 나중에는 아예 대화자체를 하기싫어져요.. 질려서
2년 전
스스로 굉장히 현명한 육아방식을 가졌다고 착각할까봐 무섭네요; 저런 신념을 가진 사람을 고작 이 댓글들 몇개로 바꿀 수 있을지도 걱정되고요
숨막히는 엄마 밑에서 자라서 더 공감되네요. 이젠 엄마가 말 거는 것도 싫고 같은 말도 다른 사람이 하면 아무렇지 않은데 엄마가 하면 너무 숨막히고 힘들어요..

2년 전
이번주로또1등  웃는게 더 예뻐
그냥 말꼬리잡기식 논리로 본인이 말싸움 이길려고하는거로 밖에 안 보였어요 그렇게 말하면 어린애 상대로 말싸움 누가 못 이겨요 ㅋㅋ 논리도 이상한논리임
사랑하는데 왜?가 있나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엔 왜?가 없는 경우가 많을텐데... 제발 본인이 어린애라면 또 어릴땐 어땠지라는 상대를 진심으로 생각하는걸 해보고 말을 했으면 좋겠음

2년 전
첫 부분은 그럴 수도 있지 했는데..ㅎ..
뭐든 적당해야하는 게 아닐까요.. 성인인 저도 왜?
란 말 반복해 듣다보면 숨이 막히는데요
아이는 오죽할까요

2년 전
답정너.. 이런 게 부모 자식 간의 가스라이팅인 듯...
2년 전
zaftig  by C.Eames
저건 그냥 엄마가 경계성지능장애네요.
굉장히 주체적인 사고와 진행능력이 박약한 사람이고 자기자신의 행위에 대한 객관적 판단을 할 지능이 없는 상황이죠.
의외로 저런 부모들 있습니다. 본인 자신이 지능이 평균이하이다보니 오히려 자신보다 지능이 높은 아이를 리드하고 교육할 능력이 없죠.
아이한테 왜그렇게 생각하는지 묻는 방식의 교육도 있지만 그건 본인이 상황을 완전하게 지배해서 능동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상황에서나 가능한겁니다.
저 상황에서 얕기 짝이 없는 논리를 들어가며 설득하니 애가 제대로 설득이 될 리도 없고 그냥 단편적으로 복종을 강요하는것에 지나지 않잖아요 ㅋㅋ
보통 저러다가 아이가 성장하면서 지능과 완력이 부모를 추월하는 순간 대부분의 경우는 부모에 대한 폭언과 구타로 진행되거나 아니면 철저한 무시로 진행됩니다.
서로의 교감과 이해가 없이 부족한 지능으로 단순한 강압을 가했으니, 추월이 되는 순간 아이 입장에서는 지능에서도 완력에서도 자신이 우위에 있으니 그렇게 되돌아오는데 그러면 또 그걸 이해못해서 패륜이니 배은망덕이니 외치게 됩니다.

2년 전
분석 잘 봤습니다. 가까운 관계일 수록 어렵다는 말 너무 맞는 듯 합니다.
2년 전
바보가 정국이야?  방탄소년단
˗ˋˏ와ˎˊ˗ 관련 과라 그런지 흥미롭네요 재밌어요 멋있습니다 선생님👍❤️‍🔥
2년 전
와 숨막혀서 글 다 못읽겠어요
2년 전
애가 크면서 그냥 엄마랑 대화자체를 안하려 들 거 같아요 말해봤자 본인만 피곤해질걸 아는 나이가 오면
2년 전
엄마가 예의범절을 잘 지켜야한다 남한테 피해를 끼치면 안된다는 거에 굉장히 집착하고 강박적인 사고가 있으신 것 같네요 정신적 문제도 있을 것 같아요
2년 전
저거 제 전남친 화법인데 여기서 보네요;
2년 전
ㅠㅠ그냥 행복했음좋겠다
2년 전
센과 치히로  의 행방불명
적당히 하면 괜찮을텐데 너무 과하네요.. 놀이공원 대화부터 읽는 제가 다 피곤해서 그냥 내림
2년 전
애옹쟝  보라해
저만 안좋다고 생각한게 아니라 다행이네요
2년 전
배워서남주나  건실섹시김남준
와 숨막힐 거 같아요,,,, 왜?라는 질문을 적절하게 사용해서 생각력을 길러주는 건 좋지만 저건 왜?라고 물어보면서 어떻게든 엄마 생각을 집어넣으려고 애쓰는 거잖아요ㅠㅠㅠㅠㅠㅠ 애기 안쓰러워요...
2년 전
왜 같은 질문은 몇번 하고 애가 생각해볼 시간 조금 주고 대답 유도할 수 있게 말해주고 사주던가 아니면 집에 장난감 비슷한게 많지? 다음에 다른 종류 나오면 사자! 이정도만 해도 되는데 읽다보니까 점점 숨막히네요... 어린애한테 너무 큰걸 요구하는것 같아요..
2년 전
숨막혀요 이제 9살된 아기한테 저러는거 정서적 학대 아닌가요..??
2년 전
는 학대......
2년 전
과하다 진짜...
2년 전
해남이  해남이 데뷔해
오우.. 아이가 커가는 과정에서 사회화가 되려면 부모님이 적정선에서 옳고그름을 알려줘야하면서 키우는게 맞는겁니다. 저렇게 왜? 라는 질문을 스스로 할 수 있게 하는건 그 다음에 하는거죠..
2년 전
생화  화초에서 꺾은 진짜 꽃
1절만 했으면 충분히 아이도 생각할 수 있었을텐데..아이가 엄마랑 대화하거나 원하는 걸 말할 때 눈치보고 있을 거 같고 또 아이의 안식처가 사라질까 걱정되네요..
2년 전
칠오  💜 방탄조이 💚
와 진짜 숨막히고 싫네요
2년 전
19950721  뉴이스트 올올해💖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은데요
2년 전
읽다가 내림…
2년 전
진짜 숨막힌다...
2년 전
숨막혀서 못 읽겠어요 애기 너무 안타까워...
2년 전
맨 위 한 사건 읽고 더는 못읽겠어서 글 내렸아요 그러다가 애 정신병걸려요
2년 전
인피니트∞  사랑해요♡
애 사고력 키우려고 왜?질문하는게 아니라 엄마가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서 답이 나올 때까지 왜?라고 질문하는거 같아서 숨 막혀요
2년 전
아스트로 문빈  꿈나라배로 피슝피슝
1절만 해라 진짜..ㅋㅋ 아니 미안하다고 했으면 사과를 받아줄 줄도 알아야지 어른이 되어가지고 구질구질하게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 하고ㅋㅋ
2년 전
민슈ㄱr커엽다  사랑해보라해
애가 장난감이 왜 갖고 싶겠습니까? 당연히 그냥 멋있고 친구들한테 자랑도 하고 싶고 만화에 나오는것처럼 놀고싶으니까 가지고 싶은거겠죠 뭐 엄청난 거창한 이유가 있는게 아니란걸 엄마 본인도 다 알면서 왜왜왜 거리다가 사주는것도 아닌...ㅋㅋㅋ 애만 잔뜩 눈치보게 만들어놓고 걸국은 그냥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만드신거잖아요...
2년 전
_BBH  이해찬 사랑해
이건 답정너잖아요 그나이대의 아이 수준에서 생각하고 답을 내놨더니 듣는 답이 저런거면 이미 엄마는 답을 정해놨겠구나 하고 압박감과 거리감만 느끼게 될텐데요
2년 전
편도행  우리 배는 편도로만 가
왜? 라고 물어보고 그 뒤에 아이의 대답을 듣고 수용하고 이해해줬다면 좋을텐데요,,, 본문 내용은 그냥 답정너같아요
2년 전
디올  부자가 될거야
왜?라고 물어보는거 좋죠 사고 기르는 것도 좋고 근데 문제는 그리고나서 애정과 공감을 듬뿍 줘야하는데 그게 없음.. 저게 뭐야 진짜 AI 기르는 것도 아니고
2년 전
와.. 저였으면 스트레스 오졌을거같아요 진짜
2년 전
답이 정해져있는 왜는 아이를 가둘 뿐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2년 전
처음부터 끝까지 갑갑하기만 하네요.. 어린아이 눈에 장난감을 갖고싶은 이유가 멋있어보여서, 재밌어보여서지 다른 이유가 뭐있겠습니까.. 그리고 저나이대 애들은 스스로 이유를 생각하는것보다는 부모님과 함께 이유를 생각하는 훈련이 먼저 필요해요. 그런 훈련을 받아야 나중에는 자기혼자 그럴듯한 사고방식으로 이유를 찾을 수 있는거죠..
2년 전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게 하는게 더 중요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글을 읽어보니 걱정이 돼요.
장난감도 경제력에 따라서 더 사줄 수도 있으니까,
차라리 약속을 지키면 용돈을 준다던지 해서 모으도록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약속을 지키면 칭찬이나 고맙다는 인사도 같이 해주면,
아이가 더 기분좋게 남들을 배려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2년 전
똑같이 해주고 싶네요..^^ 숨 막혀요
2년 전
그나마 ㅇㅏ버님리라도 정상이시니 다행이네요
2년 전
김석진없는김석진팀  아미로 만든 아미밤 비석이라니
애기 너무 스트레스 받을듯요
2년 전
처음엔 음? 싶다가 갈수록 힘들어짐,,, 성인도 힘들텐데 저 어린 아이는 얼마나 힘들까,,,
2년 전
뭔 왜야 다섯살인데 걍 사주지 왜 왜
2년 전
이건 아이의 사고력을 길러주는 게 아니라 눈치와 자괴감 자책감을 키우는 거임
2년 전
신흰둥이  흰둥이도 가족이라고요!
아 너무 싫다
2년 전
저런분은 보통 자신의 교육방식이 잘 짜여져있고 올바르게 실천중이라고 확신하고있지 않을까요 아닐수도있지만
2년 전
프레리도그  수능특강
가스라이팅
2년 전
읽다가 짜중나서 내렸어요 저런 여자 만난 남편도 불쌍하고 저런 엄마 밑에서 건강하게 크지 못할 아이도 불쌍하고
2년 전
끔찍하네요
2년 전
초반 철수가 가지고 있어서 어쩌구 그렇게 말했을때 칭찬해주면서 사주면 사고력 길러주나보다 했을텐데 애를 무슨 인형처럼 기르네요
2년 전
멍청한데 신념을...
2년 전
초반에 왜 가지고 싶은지, 까지 물어보는건 좋았는데 결국 안사줄건데도 아이 눈을 마주치며 왜?라고 물어보는게 너무 무서워요……
2년 전
숨막히네요 그럼 저 엄마는 무슨 행동 할 때마다, 뭐 구매할 때마다 저런 사고를 하고 결정하나요? 본인도 절대 그렇게 못할텐데 왜 어린애한테 저러지?
2년 전
케이야  💜
어.. 왜 자체를 빼곤 나랑 완전 다르네 나는 자유 속에서 살다가 뭔가 어른들의 권한이 필요한 일 있을때 내가 먼저 설득했는데... 그때의 왜는 저런 왜가 아니었음...
내가 얼만큼 간절한지 마음으로 이미 알아서 내가 왜 갖거 싶은지 이유를 문장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줬지 진짜 '왜'가 아니었음.. 솔직히 우리엄마가 동생한테 저 나이가 되도록 그랬다? 학대라 생각하고 동생 데리고 집나올듯

2년 전
아이를 이성적으로, 배려깊은 아이로 키우기 위한 훈육이 아니라 그냥 본인의 입맛에 맞게 길들이는 느낌인데요..
2년 전
Baby.G  쥐뮌쒸
첫댓 말이 맞아요. 엄마는 답을 정해놓은 답정너고 저런 식이면 애 사고는 확장되는 게 아니라 더 막히겠죠. 당장 하는 행동에도 스스로 제약을 저렇게 거는데요... 놀이공원 얘기에서 왜 자기 즐거운 기분이 방해방아야 하냐는 말 보고 식겁했네요... 규칙 한 번 얘기했다고 지키면 그게 아이인가요? 로봇이지.
2년 전
가스라이팅..
2년 전
스물세살인데 토할거같아요 저 어린 아이는 얼마나 답답할지 ㅠㅠ
2년 전
적당한 수준에서 끝내면 정말 좋은 교육법이라 보는데...저건 진짜 애가 숨막힐거 같아요...
2년 전
우리 경수  ヾ(⌒♡⌒)ノ❤️
첫 댓에 '그냥 엄청 시간들이고 참을성있는 답정너'라는 말이 와닿네요.. 진짜 숨 막혀요;
2년 전
와 진짜 논리적인척하지만 고집 세고 가스라이팅 나무 심한 부모네요 저도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서 어차피 가족들은 내 이야기 안 들어주고, 내가 원하는 걸 말해봤자 비난만 돌아올거야라는 생각 때문에 아예 커서는 소통을 안 해요... 좀 자라서 뭐라 하면 어릴 때는 말 안 들었는데 왜 이렇게 고집이 세냐고 계속 세뇌당함
2년 전
아무리 합리적으로 얘기를 해봤자 자기 원하는대로 끌고 가고 그냥... 저건 논리가 아니라 본인 아집일 뿐이에요...
2년 전
저 방법 자체가 잘못된건 아니겠죠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행동과 말에 대해 생각해보고 논리적으로 설명해보게 하는건 좋아요 그치만 과유불급이라고 모든 일에 대해 그런 방법을 쓰는게 과연 맞을까요? 또 왜?라고 묻기 전에 아이의 감정에 대해 공감해주고, 적절한 대화 후에는 이야기를 마무리해야하는데 이건 밑도 끝도 없이 왜?왜? 질문만 하는 것 같아 역효과가 걱정되네요
2년 전
초반에는 아이 육아를 제대로 하실려나 보다 하면서 보다가 점점 그 정신나갈 것 같은 " 왜 " 라는 질문에..속이 울렁거려요. 그렇게 애 키우다가 애 정신이 말이 아니게 될거에요.
2년 전
박윙꾸  Wanna One
어우 속이 너무 답답해요...
2년 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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