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수술을 끝낸 여성 환자에게 프로포폴을 투여해 유사강간한 혐의를 받는 50대 산부인과 의사가 구속됐다. 16일 부산 동래경찰서는 동래구의 모 산부인과 병원에서 수술을 마친 여성 환자에게 또 마취제를 투여해 몹쓸 짓을 한 의사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끝까지 범행을 부인하다 DNA 분석으로 덜미가 잡혔다. 병원은 현재 코로나 확진자 출입으로 휴진 안내문을 붙여놓고 의료진이 자가격리 중이라고 알렸지만, 이 병원 원장 A씨는 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된 상태이다. ... A씨는 마취상태에 빠진 환자를 상대로 유사성행위를 했다. CCTV도 간호사도 없던 수술실에서 이뤄진 범행은 여성환자가 예상보다 빨리 마취에서 깨어나면서 발각됐다. http://naver.me/GbEZ25j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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