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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부깅ll조회 23308l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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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우리 애가 거짓말한다는 거예요?
이 말이 제일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자식도 거짓말을 한단다^^

2년 전
정태율  백시진
ㄹㅇ 성악설 믿게됩니다...
2년 전
21개월 엄마인데요.. 애기들한테 이거 누가누가때렸어? 이런식으로 질문하면 그냥 뭔소린지도모르고 응 이라고 대답해요. 그리고나서 다시물어보면 저 질문대로대답하구요.. 오늘 가지도않은 어린이집 갔다왔어? 응 오늘 친구랑 놀았어? 응 이런식으로.. 그냥 엄마가그렇게물으니까 그게맞나보다 하고 다 응 이라고..
2년 전
고갱동생  내가누구게
맞아요 그래서 응 아니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 되도록이면 하지말라고 하던데
저렇게 예민한 문제는 애말만 들을게 아닌거 같은데 참 이상하네요

2년 전
맞아요 그리고 같은 질문도 여러번 반복하면 대답이 바껴요 똑같은 질문인데 응이라고 했다가 두세 번 물어보면 아니라고 했다가.. 애 키우는 부모라면 모를 수가 없는데 이해가 안 가네요
2년 전
윤두준 군  오래보자 하이라이트
저희 엄마도 저 일 당했어요 ㅋㄱㅋㅋ 무슨 교실안에 야구방망이가 있고 그걸로 맞는다고 ㅋㅋㅋㅋㅋ
2년 전
3살짜리가 그런걸 누구한테 배웠을까 지부모겠지
2년 전
애기들 거짓말 많이해요…
2년 전
알겠으니까…우선 사과부터 하셨어야죠
아 아니네, 선생님이 안그러실줄 알았어요. 끝?
환멸난다 진짜…..
니집새끼소중하면 남의집새끼도 소중하다고요

2년 전
첫댓처럼 저희조카(5살)도 어린이집가서 엄마아빠가 때렸다고 말해서 연락받은적 있어요
왜그랬냐고 물어보니 장난이였다고 하더라구요....

2년 전
저 시기의 아이 말은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돼요. 부모도 발달시기별 아이 특성을 공부해야죠. 선생님이 애 키워주는거 아니잖아요.
2년 전
어남켄  어차피 내 남편은 이재환
저희집에서 잠시 조카키워준적있었는데 저희가족이 아침엔 보통 빵이나 떡같은거 먹거든요ㅋㅋㅋㅋㅋ 그래서 조카한테도 떡줬었는데 조카가 엄청 잘먹어서 많이먹고갔어요 근데 어린이집에서 간식먹으면서 큰엄마(우리엄마)가 밥안줬어요ㅠㅠ 라고 말했다고 하더라구요..ㅎ 그래서 선생님껜 밥 안주고 떡줬는데 밥이아니라 이상했나봐요ㅎㅎ 하고 넘어가긴했는데 진짜 아이들말만 믿는것도 안된다고 봐요
2년 전
저는 성악설을 믿어요...
2년 전
저두 초임때ㅋㅋ 4살 애가 완전 구체적으로 선생님이 피아노 뒤에서 검은색 몽둥이를 꺼내와서 엉덩이를 때렸다 했다더라구요.. 그때는 cctv 의무화도 아니어서 없었고ㅜ 어머님 교실 들어오셔서 직접 보시라 했네요.
피아노 뒤에 뭐가 들어갈 공간이 없는걸 보시곤 애가 꿈꿨나봐요~ 하더라구요ㅜ 그 날 얼마나 울었는지...

2년 전
나는언제나배고프다  선량한관 종
아주 악랄한 원장이나 선생이 있는것도맞지만
반대로 아주 악랄한 부모와 그걸보고자라고있는 애도있지요.
무엇보다 아이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본인생각대로 상황을 얘기하기때문에 더 그런것을거구요.
전에 일하던곳에서 아이들에게 밥을주고 선생님도 밥먹는데 한 아이가와서 소세지를 더달라고해서 줫는데 아이들이 나도달라고 몰려왓다가 선생님거라 애들에게 다 못주셧대요.
근데 애들이 집에가서 선생님이 나만 소세지안줫다고 해서 그 부모들이 유치원와서 아주 난장판을 폈다고한거 들은 기억이 나네요

2년 전
아이가 악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3살이면 놀랍도록 주변말에 쉽게 동화가 돼요 그래서 뭔가를 물어볼때 절대 유도해서는 안돼요
2년 전
넌 너무 예뻤어  🐻🐥🦊🐰🐶
이래서 유치원 교사 분들이 일 오래 못 한다고 하시는 거구나......
2년 전
동생이 유치원교사였는데 어느날 집에와서 요즘 애들보는게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왜그러냐고 물어보니 반아이중에 한명이 자기한테 와서 선생님 나 이거 안해주면 엄마한테 가서 선생님한테 맞았다고 말할거에요. 라고 했다는거에요. 제가 깜짝놀라서 정말 그런거냐고. 어린애가 어떻게 그런말을 해? 되물었는데 그런경우 흔하대요. 거짓말을 너무 진실처럼 말해서 놀랄때가 있는데 그 아이가 한 말은 정말 잊혀지지가 않는다고 너무 무섭다고 지금은 유치원교사 안하고 있는데 저도 그 이야기 들은거 떠올릴때마다 소름이 돋아요.
2년 전
어휴
2년 전
와 너무 화난다
2년 전
융이  GG4EVER💖
헐 화나요ㅠㅠㅠ
2년 전
유치원교사 보통 극한직업이 아닙니다..세상 진상 겁나많아요
2년 전
혠쨩  짱짱
와.. 진짜 소름돋네요ㅜ
2년 전
도라미파  더보이즈
화나네요… 유치원교사분들 너무 힘드실것같아요
2년 전
GINU  잉빅샤
진짜 저도 만1세반 실습 하면서 아이가 기저귀에 대변을 봐서 갈아야하는데 2분이 넘도록 도망다니면서 장난치더라구요 그래서 평소보다 조금 더 단호하게 말했더니 다음 날 ㅋㅋ 지도교사님에게 그 친구가 집에가서 선생님이 자기 기저귀 안갈아서 혼냈다고 ㅋㅋㅋ큐ㅠㅠ 그 소리를 듣고 놀랐어요,,
2년 전
세 살 애를 보시면 알겠지만
거짓말하는 게 아니고 그냥 사실 여부를 판단할 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냥 진짜 애 혼자 선생님이 때렸다고 느낄 수도 있어요(상상에서 맞았을 수도 있고)
물론 애가 어디서 맞았다고 하면 놀란 마음은 이해되지만 그걸 그대로 믿어버리시면 안 되는데
부모가 크게 잘못했네요

2년 전
_BBH  이해찬 사랑해
아무리 발달 과정 중에 하나라고 해도 저런식으로 말한 아이와 몰아가는 학부모에 엄청 속상했을것 같아요...
2년 전
<더 헌트>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2년 전
애기때 거짓말 많이하던데 ㅠㅜㅜ 진짜 속상하겠어요
2년 전
서연  ℝ𝕖𝕞𝕖𝕞𝕓𝕖𝕣
에휴...
2년 전
씨씨티비이래서필수임 아동학대도 있지만 선생님도 보호됨 으악
2년 전
??애들 거짓말 잘하고 자기 유리한대로 말 진짜 잘해요... 그리고 어린이집에 cctv있어서 기분은 나쁘지만 억울함 풀기 위해서는 봐도 괜찮을것 같은데...
2년 전
EIR
아이가 악해서 그런게 아니라 아직 그 나이는 판단을 못 해서 그래요... 사실 판단을 어른들이 해나가야지 애 말만 듣고 누명 씌운 학부모도 아이가 악해서 그렇다는 사람도 참 어이가 없네요 이래서 cctv가 필요한가봐요
2년 전
아이들은 현실과 상상을 혼동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이때 현실과 상상은 다름을 인식하도록 도와주는게 성인의 역할이겠죠.
하지만 저런 부모의 반응은.. 아이들을 바르게 인도하려는 교사의 의지를 꺾어버리네요. 부모교육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게 되는 글이네요.

2년 전
시바 포  조연들은 다 모였나
이래서 학부모도 공부가 필요하다 봐요. 애만 키우면 끝인줄 아는데 애들 발달과정에 따라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학부모로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하는지 배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ㅠ
2년 전
애기가 못돼서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고요 제발.... 뇌 발달이 덜 이루어져서 그래요 남이 맞은 거 혹은 들은 거, 혹은 상상한 걸 본인이 실제로 맞았다고 뇌 속에서 엉키는 것 뿐이에요 일부러 거짓말 하는게 아니에요
2년 전
그냥 넘어가주면 안 되고
저는 그런 짓 한 적이 절대 없고 억울하다
씨씨티비 돌려달라해서 확인하고 사과 받을 때까지 절대 그냥 못 넘긴다고 세게 나가야해요
거기서 일을 그만하게 되더라도 사과 받아야 함
선생님이 때렸다고 소문 날 수도 있어요...

2년 전
부모가 이 시기에 자식이 거짓말을 잘 한다는 것을 인지해야 함. 확실한 증거없이 아이의 말만 듣고 너무 선생님을 몰아가는 행위는 안하는 것이 좋음. 그리고 자신이 아이에게 질문을 어떤 방식으로 했는지도 잘 생각해봐야함
2년 전
성악설이고 나발이고 발달상 그런거임
2년 전
영온  이 겨울의 끝에 봄이 온다면
이래서 진짜 애 키우려면 공부를 해야 하는 건데,,,
2년 전
오히려 시시티비 있는게 선생님을 보호하는 역할도 되겠군요...
2년 전
식목일_나무횬  남우현내남편
저도 한 원생 상처때문에 학대로 아버님한테 의심 받은적 있어요ㅋㅋㅋ알고보니 그 상처는 집에서 생긴거였고요 물론 사과도 없었습니다ㅋㅋ다시 생각해도 어이가 없..
2년 전
꽤나 흔한 일이라는게 정말 안타깝고 차라리 cctv가 있는게 맘편할것 같네요
2년 전
진짜 애 키울거면 필수적으로 부모교육 좀 하게했으면..ㅎ 왜 저시기에 거짓말을 자주한다는걸 모르지
2년 전
진짜 일하는 거에 비해 박봉…
2년 전
주 디  Daddy long legs
애기들이 거짓말을 많이하는 시기가 있는데 그게 애기가 선천적으로 나쁘고 못돼서가 아니에요.. 특정 발달단계의 특성인거에요 그 단계의 아이들은 꿈과 실재를 혼돈해서 꿈에서 있었던 일을 진짜 일어난 일이라고 믿고 전혀 연관이 없는 두 사실을 인과관계로 이어붙이기도 해요 또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는걸 상대방도 똑같이 느낀다고 생각해요 본문의 학부모처럼 이러한 다양한 특성들에대한 이해가 없다면 아이들 말을 무조건적으로 믿고 엉뚱한 사람에게 피해를 주게 되거나 아님 아이들은 선천적으로 악하다, 거짓말 치는 영악한 존재이다 라고 믿으며 아이에게 피해를 주게 되겠죠.. 제발 한 아이의 인생을 책임지고 키울 부모라면 이정도 지식은 갖췄음 좋겠어요 더불어 아무리 인터넷상이라지만 누군가를 공격하고 깎아내리는 의견을 제시하려면 적어도 그 의견이 타당한지 한번이라고 돌아봤음 하네요 자신에게는 그저 한줄 댓글이지만 그 의견이 모여서 아이라는 집단에 대한 이미지가 만들어지니까요
2년 전
주 디  Daddy long legs
그리고 더하자면 아이 입장에선 자신이 거짓말을 하는거라는 자각도 없을거에요. 그냥 엄마가 또는 아빠가 묻기에 자신이 생각하는 답들을 말한거고 그 답중 부모님의 표정과 목소리나 태도가 바뀌는 답을 계속 반복하는거겠죠. 이게 진짜니 아니니를 따지기엔 3살은 너무 어린 나이에요.. 그 애한테는 진짜도 뒤돌면 가짜가 되고 가짜였던게 눈 깜빡하면 진짜가 되니까요.. 이때 부모의 과한 질문과 강요는 아이를 더 불안하고 혼란스럽게 만들어요 그러다 대답들이 점점 엉키고 앞뒤가 안맞게 돼요 그때가서는 또 아이를 거짓말쟁이라고 다그칠건가요?
2년 전
현직 보육교사지만 저것도 일종의 아이들 발달단계라 암만 때렸다 거짓말해도 저는 이해하고 넘어가기로 했어요... ㅎㅎ 그럼 한결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암만 아이들이 거짓말해도 제가 애들을 너무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은 안 변하고 아이들 나름의 거짓말하는 이유도 있을 거구요
2년 전
저도 작년에 저를 너무 힘들게했던 아이가 있는데 집에 갈 때 선생님 사랑해~ 하고 간 아이가 집에 가자마자 엄마한테 선생님이 날때렸어 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어머님께 씨씨티비 관찰하고 관찰한 바 그대로 말씀 드렸어요 절대 그러지 않았다고 그 뒤로 원장님이랑 저랑 그 아이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예뻐해 주고 사랑해 줬던 기억이 나네요 보육교사라면 한 번은 꼭 있는 일이고... 이 일로 인해 아이들을 미워하게 될 분들이라면 이 직업 안 하는 게 맞아요
2년 전
뉴이스트 영원을 노래해  뉴이스트 사랑해🐷
동생이 어린이집 보육교사인데 아무나 할 직업은 아니에여 정말..
2년 전
보육교사 실습하면서 성악설을 믿기시작했습니다...지옥이었어요
2년 전
아니ㅋㅋㅋ...... 진짜 본인 아이가 맞았다고 생각하면서 그 유치원, 그 선생님께 맡길 수 있나요? 최악이네요 이런 매도
2년 전
♡SEVENTEEN♡  영원 청춘 세븐틴
맞아요.. 아이들 발달과정에 거짓말을 하는 시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3살 때 제가 영국이랑 프랑스에서 유학하다 왔다고 말하고 다녔대요 저때는 부모님들이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아요 본문처럼 억울한 사람이 생기면 안되니까요
2년 전
소녀시대 서현  권유리 문현아
애 진짜 영악하다 ㅋㅋㅋㅋ 엄마가 아이 말을 곧이 곧대로 믿을 수야 있겠지만 대처 하는 거 보면 애가 거짓말 하는 거 아는 듯;
2년 전
진짜 출근하기 싫겠다
2년 전
애들이 거짓말 하는 경우 있죠, 부모한테 관심 끌고 싶어서 하는 경우도 들어봤고.. 근데 선생님들은 그런 애들보다 부모들 때문에 힘들어서 관두더라고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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