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참상을 알리고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을 위해 설치한 조형물인 평화의 소녀상을 모욕하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 같은 비판을 의식한 듯 외국인 남성들은 하루 만에 사과 영상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사과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무지에서 온 실수 같다. 반성하면 됐다"고 사과의 진정성을 인정하자는 목소리가 다수 나오는 가운데 "몰랐다고 하더라도 무례한 행동이다. 추방해야 한다"는 격한 반응도 있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 안내문이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30836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