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우성, 최강희(8월의 크리스마스) 본래 이 두 사람이 8월의 크리스마스의 주연이었음. 그런데 당시 20대 중반의 어린 나이였던 정우성은 역할이 자신보다 훨씬 나이가 많다는 점 때문에 연기하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하여 거절. 그리고 그 대신 캐스팅된 것이 당시 충무로 최고의 스타였던 한석규. 그에 따라 공개오디션에 뽑혀 캐스팅된 최강희는 한석규와는 그림이 어울리지 않아 하차당함.
2. 장근석(꽃보다 남자). 본래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역할을 제의 받았으나 본인이 베토벤 바이러스 찍고 싶어해서 거절.
3. 한석규(올드보이). 본래 최민식의 강력 추천으로 올드보이의 이우진 역할을 제의 받았으나 당시 배우로서 최정점을 찍고 현타가 왔던 한석규가 휴식 차원에서 거절.
4. 이유리(궁) 본래 궁의 신채경 역할로 처음 제의 받았으나 본인이 거절.
3. 최민용(학교1) 본래 학교 1에서 장혁이 연기했던 강우혁 역할은 최민용으로 내정되어 있었음. 그런데 최민용이 급하게 군대에 가면서 장혁으로 교체.
4. 이정재(공동경비구역 JSA) 본래 공동경비구역 JSA의 주인공은 이정재에게 제의가 갔으나 본인이 거절.
5. 장우혁(늑대의 유혹) 본래 늑대의 유혹의 정태성 역은 H.O.T.의 장우혁에게 처음 제의가 갔음. 하지만 장우혁은 당시 몸 담고 있던 그룹 JTL의 활동에 영향을 줄까봐 걱정하여 거절. 결국 정태성 역은 당시 신인이었던 강동원에게 돌아감.
6. 고현정(친절한 금자씨) 당초 이금자 역할은 고현정에게 제의가 갔으나 고현정이 영화의 잔혹성 때문에 부담을 느껴 거절.
7. 문근영(해를 품은 달) 본래 제작진은 해를 품은 달의 여주인공 연우 역에 문근영을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기획사 내부 문제로 출연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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